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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서울안과 이종욱 원장, 아너 소사이어티가입, “노블레스 오블리주 아닌 이웃의 나눔”

  • 기사입력 2019.12.16 18:17
  • 최종수정 2019.12.16 18:1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아너소사이어티에 기부한 글로벌서울안과 이종욱 대표원장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서울 강남 글로벌서울안과의 이종욱 대표원장 아너소사이어티(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가입식이 지난 4일 진행됐다.

이날 가입식에는 사랑의 열매 김연순 사무총장과 강주현 사회공헌본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아너소사이어티의 총 약정금액은 2,500억에 달한다.

이종욱 대표원장은 “평소 의료비 지원이나 의료봉사를 해오곤 했지만 혼자 또는 병원에서 하다 보니 여러 면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며, “아너소사이어티를 알고 나서 더 공정하고 안전하게 많은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어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이후에도 의료봉사를 비롯한 나눔은 계속 이어갈 것이며, 의료 사각지대가 없어질 때까지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기부금은 이종욱 원장의 뜻에 따라 돌봄 사업,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 김연순 사무총장은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온 이종욱 원장님이 아너소사이어티에 나눔을 확장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료비 부족으로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봉사와 나눔을 위해 한층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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