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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의달인, 갤럭시S10·아이폰7·LG G8 3종 가격 0원…LTE 대란 기폭제 되나

  • 기사입력 2019.12.17 00: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카메라 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출시된 대부분의 플래그십 제품에 트리플(3개) 카메라가 기본으로 자리잡은 데 이어 내년에는 쿼드(4개) 카메라 스마트폰 제품들이 대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내년 2월 공개가 예상되는 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11 시리즈’ 는 전작을 훌쩍 뛰어넘을 카메라 성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알려진 정보에 의하면 1억 800만 화소 카메라 탑재와 광학 5배 줌을 지원할 예정이며 최대 5개의 카메라가 탑재된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스페이스 줌’ 이라는 상표도 출원했다. 스페이스 줌은 사진 품질 손상 없이 피사체를 확대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한편, 애플도 차기 아이폰 카메라 숫자를 더 늘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외신에 따르면 차기 아이폰에는 아이폰11 시리즈에 적용된 후면 사각형 모듈에서 카메라가 하나 더 늘어난 쿼드 카메라가 탑재되며 카메라는 1200만 화소의 초광각, 광각, 망원 트리플 카메라에 깊이와 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ToF(비행거리측정) 카메라가 추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LTE 스마트폰 열기가 한창이다.

내용에 따르면 지난 4월 5G 상용화 이후 5G 시장이 재편되면서 주춤했던 LTE 모델들은 11월 초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LTE 모델과 LG전자의 LG G8 씽큐 모델의 출고가 인하 및 공시지원금 상향의 영향으로 잇따라 가격이 함께 인하되면서 최근 소비 트렌드인 가성비를 쫓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원 수 50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2019년 연말을 맞이해 스마트폰 전 기종을 대상으로 ‘2019년 시즌오프 할인 행사’ 를 진행하여 최소 출고가 기준 50%부터 100% 할인 혜택을 적용 시켜 파격적인 가격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폰의달인은 올해 상반기에 출시되어 LTE 모델 중 최상급 스펙을 자랑하는 갤럭시S10 LTE 모델과 LG G8 씽큐 모델을 대상으로 각각 할부원금 3만 원대, 0원에 판매 중이며 글로벌 충성 고객을 보유 중인 ‘아이폰 시리즈’ 중 최신 모델인 아이폰11 시리즈는 구매 사은품으로 아이패드7, 에어팟Pro, 에어팟 2세대 등 고가의 사은품을 내걸었다.

또한, 갤럭시S9, LG V40 씽큐, 아이폰7 등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플래그십 모델들은 일제히 할부원금 0원에 판매 중이며 오프라인 대리점에서도 찾아 보기 어려워 황금재고로 알려진 아이폰X는 할부원금 20만 원대, 국내 다수의 매니아층을 보유한 ‘노트 시리즈’ 의 갤럭시노트9는 할부원금 10만 원대에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폰의달인은 갤럭시노트10 5G는 SKT, KT, LG 유플러스 이통 3사 전부 할부원금 50만 원대, LG V50은 30만 원대, V50S는 40만 원대 등 5G 모델을 대상으로도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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