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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 ‘싸다니카’, 저신용자. 개인회생자 위한 상품 제공

  • 기사입력 2019.12.15 00: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수원중고차업체 싸다니카 김대중대표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중고차 할부상품과 관련된 주의사항을 내놨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자동차는 준부동산으로 취급되고 있을 정도로 고가에 속하는 제품이다.

사회초년생들은 자동차 구매 예산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부분 구매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이들은 저렴한 가격대로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중고차량으로 눈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최근 중고차시장에서는 다양한 중고차 할부상품들이 생겨나 부담이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로 인해 중고차 할부상품 피해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피해는 대부분 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자들에게 일어나고 있다.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신용회복 신청자 등 저신용자들은 할부이용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해 저신용자중고차할부를 안내할 때 약관에 대한 자세한 고지 없이 고금리의 할부상품을 권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수원중고차업체 싸다니카 김대중대표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중고차 할부상품과 관련된 주의사항을 내놨다.

김대중 대표는 개인회생 신청자들이나 파산면책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소비자들은 중고차할부구매 시에 중고차할부조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딜러의 말만을 맹신하여 거래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금리로 중고차전액할부 등을 진행할 시 향후 경제사정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할부를 진행할 때 에는 구매를 희망하는 중고차의 대략적인 연식과 차종을 선정한 뒤 신용조회를 통한 할부 승인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라며 "무분별한 신용조회는 중고차 승인거절로 이어질 수 있으니 1-2회로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월납입료를 확인한 뒤 상품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싸다니카는 중고차 매장에서 직접 할부사를 운영하고 있어 저렴한 중고차할부 이자율과 간소화된 중고차할부조건을 제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단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이 없어야 하고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싸다니카가 제공중인 상품은 7.8등급중고차할부 등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서비스를 비롯하여 신한마이카, 신용회복중고차할부, 개인회생중고차할부,신용불량자중고차할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군미필. 대학생. 파산면책. 신불자중고차할부 등의 맞춤형 중고차 전액할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싸다니카는 SBS생활경제에 양심딜러로 출연한 바 있으며, 2016년 중앙일보가 개최한 소비자의 선택에서 중고차부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차량을 판매할 때 계약서에 허위매물 및 침수 차량의 경우 100%전액 보상 및 위약금 지급하고 있으며, 5만대 이상 차량 보유로 폭넓은 차량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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