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마트폰 카페 '국대폰', KT 갤럭시S10·LG G8·아이폰7 공짜폰 전환

  • 기사입력 2019.12.13 00: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내년 상반기에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등 스마트폰 주요 제조업체들의 플래그십 모델들이 대거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애플은 내년부터 5G 모델을 선보일 계획으로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서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애플은 매년 가을 신형 아이폰을 공개하던 전략에서 벗어나 2021년부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체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산업을 지속 성장시키고 5세대(G) 이동통신 시대에도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내년 상반기, 애플이 보급형 아이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동안 애플의 새 보급형 모델은 아이폰E2로 불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으나 새 모델의 명칭은 아이폰9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은 2017년 아이폰8과 아이폰X를 출시한 후, 2018년 아이폰에 숫자를 붙이지 않고 XS, XS 맥스, XR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하지만, 애플은 올해 아이폰에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라는 명칭을 붙여 숫자 명칭을 다시 채택했다.

이로 인해 2020년 봄에 출시될 아이폰SE2는 아이폰9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것이 유력하며 아이폰8의 몸체를 그대로 채택하고 A13 바이오닉 칩셋 탑재에 3D 터치기능은 없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회원 수 83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도 구매 카페 ‘국대폰’ 은 내년 상반기에 대거 출시될 스마트폰들의 등장에 앞서 기존 모델들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대폰은 이미 2019년 1월 20일 갤럭시S8과 LG V30 0원 판매로 화두에 올랐던 이력이 있다. 그 당시에는 SKT, KT, LG 유플러스 이통 3사 전부 특가 판매를 진행했었지만 12월부터 KT 전문점으로 전환하면서 KT 가입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국대폰은 이번에 갤럭시S10, 아이폰XR, XS, XS 맥스 등 리매뉴팩처 특가를 새롭게 진행하여 갤럭시S10 할부원금 0원, 아이폰XR 40만 원대, 아이폰XS 50만 원대, 아이폰XS 맥스 60만 원대 등 출고가 기준 최소 50% 이상 할인율에서 최대 100% 할인까지 파격적인 가격 조건을 선보였다.

또한, 국대폰은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사은품으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에어팟2’ 와 더불어 에어팟 실리콘 키링 케이스, 듀얼젠더, 고속 충전 케이블 등을 내걸었으며 아이폰7, LG V40 씽큐 등 출시된 지 1년이 지난 플래그십 모델은 일제히 할부원금 0원에 재고 정리 작업에 나섰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노트10 50만 원대, LG V50 30만 원대 등 5G 모델을 대상으로도 반값 할인을 진행해 5G 모델 판매량 개선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