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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최근 3년간 급증. ‘시큐어앱’, 24시간 운영으로 즉각 대응 펼쳐

  • 기사입력 2019.12.12 20: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모바일 보안 전문업체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을 빌미로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혼자서 협박범과 대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알리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좋으며, 보안업체로 문의하여 유포경로를 차단하는 등 범죄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재우리나라의 총 범죄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사이버 범죄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사이버 범죄가 인터넷상에서 범죄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해 알기 쉽지 않으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사이버 범죄만의 특수성으로 인해 금융관련 범죄가 눈에 띄게 늘었다.

이른바 ‘피싱’이라 불리는 사이버금융범죄로, 보이스피싱, 스미싱, 몸캠피싱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은 모두 금전갈취를 목적으로 하는 공갈. 협박범죄다.

이중 몸캠피싱이 최근 3년사이 10배가 넘게 증가했을 정도로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

몸캠피싱이란 몸캠(알몸 화상채팅 또는 음란 화상채팅) 뒤 영상을 촬영해 해당영상을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 범죄이며, 이는 주로 채팅을 통해 남성에게 이뤄진다.

여성인 척 접근한 협박범은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피해자에게 몸캠을 제안하고, 이를 촬영하여 협박에 이용하는데, 그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악성코드를 전송하고 피해자의 연락처 목록을 해킹해 지인들에게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다.

만약, 요구한 돈이 입금되지 않으면 음란영상이 모든 지인들과 인터넷 여기저기에 유포된다.

이 경우 피해자들은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게 되고, 심한 경우 극심한 우울증, 대인기피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

모바일 보안 전문업체 시큐어앱 임한빈 대표는 “몸캠을 빌미로 협박을 당하고 있다면 혼자서 협박범과 대응하는 것은 옳지 않다. 주변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알리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좋으며, 보안업체로 문의하여 유포경로를 차단하는 등 범죄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락처를 변경하고 스마트폰을 초기화 하는 등 협박범을 차단하고 유포경로를 모두 차단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2차, 3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포 차단 이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추가 피해 예방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시큐어앱은 모바일보안 전문 기업으로 오랜기간 보안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힘써왔다.

몸캠사기, 몸캠협박 등 각종 피싱범죄의 피해자들을 구제해 왔으며 최근에는 늘어난 몸캠피싱 범죄에 적극 대응하며 피해 구제에 힘쓰는 등 범죄 근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의 1세대 보안기술업체이다.

피싱 피해 차단 및 대응 시스템과 기술력이 입증된 ‘시큐어앱’은 하루에도 수십명의 피싱 피해자를 적극 구제하고 있다.

시큐어앱에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몸캠피싱’ 관련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 차단 이후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구제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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