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김포공항 주차대행 ‘SK주차장’이 연말맞이 이벤트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SK주차장은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두가지 이벤트를 기획했다.

첫 번째는 파격 주차비 인하 이벤트로, 인하된 요금은 평일 1만원, 주말 1만5천원이 책정됐다.

두 번째는 3일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주차대행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 3일 이하(72시간) 이용객에게는 1만 원의 주차대행비가 발생, 유의하여야 한다.

업체 관계자는 “김포공항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12월부로 요금이 인상, 하루 2만원, 주말 기준으로 하루 3만원을 부과해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았다.”며 특히 수화물이 많거나 아이. 노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대중교통(택시, 버스)을 이용하기가 어려워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포공항 주차대행 ‘SK주차장’은 신뢰도 높은 운영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모든 운전기사들은 주차대행(발렛파킹) 전문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불미스런 사고가 발생해도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이 차량을 접수할 때, 발렛보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실시하기 때문에 차량에 문제가 발생해도 손쉽게 확인할 수가 있다.

더불어 주차 시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운영중인 실내주차장과 실외주차장 모두 CCTV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으며, 주차장 내부에 유료 스팀세차장까지 운영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요금을 앞세워 불법 행위들을 일삼는 불법 주차대행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며 “불법 주정차 위반 스티커를 받거나 고객 차량을 타고 출퇴근하는 업체 등 피해사례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K주차장은 오전 4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되며,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나 카카오 플러스친구 또는 ‘SK주차장’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