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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주차대행 SK주차장, 주차요금 인하 이벤트로 부담 줄여

  • 기사입력 2019.12.04 17: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해 12월에 김포공항 공영주차장은 인상을 감행했다. 인상이 반영된 이용요금은 평일을 기준으로 하루 2만원, 주말을 기준으로 하루 3만원이 책정되어 있으며, 이용객들은 주차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노약자 또는 아이와 여행을 떠나거나 수화물이 많은 여행객은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하기가 어려워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차대행 업체를 이용해 주차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있는 여행객이 늘었다.

주차대행 업체는 대부분 1만 5천원의 주차요금을 책정해 부담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요금을 위주로 주차대행업체를 선정할 시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피해사례들은 갓길 주차에 따른 불법 주정차 위반 스티커를 받는 사례, 고객의 차량을 타고 출퇴근하는 업체 직원, 지정된 주차장소가 아닌 아파트 및 오피스텔 지하에 주차하는 경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공항 주차대행 ‘SK주차장’이 이벤트를 개최해 김포공항 주차요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총 두 가지로 파격 주차비 인하 이벤트로 평일 1만원, 주말 1만 5천원에 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3일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주차대행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3일 이하 이용객에게는 1만원의 주차대행비가 발생해 유의해야 한다.

평소 김포공항 주차대행 ‘SK주차장’은 불법주차대행업체들과 달리 신뢰도 높은 운영을 선보여 인기를 끌어왔다. 주차대행(발렛파킹) 전문보험에 가입돼 있어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해도 보상을 지급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객이 차량을 접수할 때 발렛보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실시하기 때문에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시 즉각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주차 시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운영 중인 실내주차장과 실외주차장 모두 CCTV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주차장 내부에 유료 스팀세차장이 운영되어 추가로 이용이 가능한 점도 이용만족도를 높여준다.

김포공항과 약 2~3분가량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차량을 맡긴 뒤 편안하게 공항을 찾을 수 있으며 차량을 인수·인계 또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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