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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7 고급감·기술력 적용된 DS3 크로스백 사전계약 돌입...10일 출시

  • 기사입력 2019.12.04 11:07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프랑스 DS오토모빌이 컴팩트SUV DS3 크로스백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오는 10일에 국내 공식 출시되는 DS3 크로스백은 DS오토모빌이 올해 초에 출시한 플래그십 SUV DS7 크로스백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DS3 크로스백은 조각적인 선과 화려한 빛으로 완성된 외관, 고급 소재와 정교함이 돋보이는 독창적인 실내, 그리고 엔트리급 모델(B-SUV 세그먼트)임에도 불구하고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DS오토모빌은 설명했다.

조화로운 차체비율과 큰 휠, 높아진 지상고는 프리미엄 콤팩트 SUV에 걸맞은 면모를 선사한다.

여기에 정교함이 돋보이는 그릴과 역동적인 크롬라인의 DS 윙스(DS WINGS), 펄 스티치 디자인의 주간주행등, LED 모듈로 구성된 ‘DS 매트릭스 LED 비전(DS MATRIX LED VISION)’ 등이 차별화된 이미지를 연출한다.

특히 차량을 감싸고 흐르는 조각적인 라인과 샥스핀 스타일링을 더한 B필러, 자동전개식 플러시 피팅 도어 핸들, 크롬 마감의 리어램프 등은 DS 3 크로스백의 명확한 정체성과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실내는 DS7 크로스백에 적용된 고급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에 대한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됐다.

DS 엠블럼을 활용한 유니크한 센터페시아 디자인, 펄 스티칭과 워치 스트랩 패턴으로 마감한 나파가죽시트, 끌루드파리(Clous de Paris) 기요셰(Guilloché) 기법 등이 어우러져 감각적이면서 우아하다.

PSA그룹의 새로운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고밀도폼의 시트, 두꺼운 도어와 차음 유리 등을 사용해 높은 수준의 정숙성(NVH)을 제공한다.

또한 DS의 독자적 기술로 탄생한 DS 매트릭스 LED 비전은 각각의 LED 모듈들이 독립적으로 움직여 상대 운전자나 보행자를 방해하지 않고 밝은 시야를 제공한다.

반자율주행 기술인 DS 드라이브 어시스트와 자전거와 보행자까지 인식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등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15가지의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장착한 DS 3 크로스백은 유로앤캡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성인과 어린이 탑승자 보호 부문 각각 96%, 86%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DS3 크로스백은 오는 10일에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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