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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포렌식코리아’, 화상채팅 사기 등 피싱 협박 시 먼저 전문가에게 알려야

  • 기사입력 2019.12.03 19: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디포렌식코리아’는 동영상 유포협박 ‘몸캠피싱’ 및 화상통화 협박을 받는 이들을 위해피해 파일을 분석하는 디컴파일 서비스 및 유포차단, 방지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유통조사 서비스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모니터링 및 법적 도움을 주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화상통화, 화상채팅이 핸드폰을 통해 가능해지면서 음란 화상통화를 통해 사진과 동영상, 연락처 해킹 후 이를 빌미로 협박해 돈을 갈취하는 이른바 ‘몸캠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동영상 유포협박 ‘몸캠피싱’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몸캠피싱의 온상지는 보편화되고 있는 핸드폰 속 화상채팅이다. 음란 영상을 미끼로 상대방의 음란 행위를 유도한 뒤, 이를 영상으로 찍어 금품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방식이다.

과거 보이스피싱은 중국동포 사투리를 쓰거나 공무원을 사칭했다면 몸캠피싱은 ‘성적 호기심’을 미끼로 피해자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내민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대구에서만 지난 10월까지 몸캠피싱이 32건, 피해액은 6,200만원에 달했다.이는 2017년 18건(피해액 5,300만 원), 2018년 28건(5,900만 원)에 비해 증가한 것이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이사장 김현걸) 관계자는 “국내에서 발생한 몸캠피싱 피해자의 90%는 남자. 특히 이 중 40%는 미성년자로, 누구든 클릭 한번으로 순식간에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몸캠피싱 피해를 입었다면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보안전문가를 통해 영상 삭제 및 뒷수습을 맡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국사이버보안협회 소속 IT보안업체 ‘디포렌식코리아’는 동영상 유포협박 ‘몸캠피싱’ 및 화상통화 협박을 받는 이들을 위해피해 파일을 분석하는 디컴파일 서비스 및 유포차단, 방지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유통조사 서비스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모니터링 및 법적 도움을 주고 있다.

디포렌식코리아 관계자는 “보안 위험 중에서도 몸캠피싱 피해는 금전적인 피해에 추가로 사생활 유출의 위험까지 동반한다”며 “다양한 방향을 통해 몸캠피씽 피해가 생길 수 있으니 피해를 입을 시 보안전문가와 함께 신속한 대응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업체는 해결 후 해킹 파일을 통해 파일분석 결과와 서비스 처리내용을 피해자와 함께 공유하는 것은 물론, 2차 피해가 잦은 몸캠피싱 피해에 대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몸캠피싱 및 라인사기와 같은 피해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해결 과정은 ‘디포렌식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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