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전·편의 선택사양 강화된 2020 레이 출시...시작가 40만원 오른 1,260만원

  • 기사입력 2019.12.03 09:10
  • 최종수정 2019.12.03 09:1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다양한 안전사양과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레이를 출시한다.

기아차는 2020년형 레이에 전방충돌 방지보조(FCA), 차로이탈 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 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와 전자식 룸미러,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2열 히티드 시트 등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도 전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기아차는 2020년형 레이에 컬러 LCD클러스터를 적용해 운전 중 차량정보를 확인하기 편하게 했으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고객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주력트림인 럭셔리 트림에 2열 6:4 분할&슬라이딩 시트와 러기지 언더 트레이를 기본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여 경차임에도 넓은 공간성을 갖는 레이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2020년형 레이는 다양한 고객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했음에도 가솔린 모델 스탠다드가 1,350만원, 럭셔리가 15만원 오른 1,470만원, 프레스티지가 이전과 동일한 1,570만원이다.

밴(VAN) 모델 스탠다드는 40만원 인상된 1,260만원, 럭셔리는 35만원 오른 1,300만원, 스페셜 1,345만원에 책정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