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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주차대행 SK주차장, 3일 이상 주차고객에게 주차대행 비용 면제

  • 기사입력 2019.12.01 00: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재 김포공항의 공영주차장은 지난해 12월부로 주차요금 인상을 감행해 국내 공항들 사이에서도 주차요금이 가장 비싸다. 현재 평일을 기준으로 하루 2만원, 주말은 하루 3만원이 책정됐다.

부담을 느낀 여행객들은 주차요금을 절감하기 위해 대행업체들을 이용하는 일이 늘어났다. 하지만 불법주차대행업체들도 극성을 부려 이용객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해사례는 이미 미디어에도 수 차례 방영됐다.

갓길 주차에 따른 불법 주정차 위반 스티커를 받는 사례, 고객의 차량을 타고 출퇴근하는 업체 직원, 지정된 주차장소가 아닌 아파트 및 오피스텔 지하에 주차하는 경우 등 다양하다.

이러한 가운데, 믿을만한 김포공항 주차대행 업체로 알려진 SK주차장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이벤트 내용에 따르면 3일 이상 이용객에 한해 주차대행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로 3일 이하의 이용객에게는 1만원의 주차대행비가 발생한다.

파격 주차비 할인 이벤트도 동반해 개최해 평일 1만원, 주말 1만5천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현재 김포공항 주차비 대비 최대 50%할인된 요금이다.

SK주차장은 주차대행(발렛파킹) 전문보험에 가입돼 있다. 모든 기사들이 보험에 가입돼 있어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하여도 보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용객이 차량을 접수할 때 발렛보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실시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실내주차장과 실외주차장 모두 주차 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CCTV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주차장 내부에 유료 스팀세차장이 운영돼 추가로 이용이 가능하며 김포공항과 약 2~3분가량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차량을 맡긴 뒤 편안하게 공항을 찾을 수 있으며 차량을 인수·인계 또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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