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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폰, 아이폰11 사은품강화 및 갤럭시S10, LG G8 재고정리 진행

  • 기사입력 2019.11.28 11:26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5G통신에 대한 상용화를 진행한 우리나라와 미국 외에도 내년부터 20여개 국가에서 5G에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통신망 구축에 들어가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5G스마트폰의 비중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부터 5G스마트폰 판매를 시작한 국내의 경우 300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5G스마트폰을 사용중이며 빠른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11 시리즈의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LTE단말기의 구매비중도 같이 올라가고 있다.

갤럭시노트10 모델을 출시 후 25일만에 1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삼성전자는 5G스마트폰 판매에 주력하면서도 애플의 아이폰11 판매호조를 견제하기 위해 LTE단말기인 갤럭시A80 모델을 출시하고 갤럭시S10 출고가를 인하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이에 국내 이동통신3사는 LTE단말기에 제공되는 공시지원금을 확대하며 생산이 중단 된 LTE단말기의 재고소진에 들어갔다. 랜더링 이미지가 유출돼 이슈가 되고 있는 갤럭시S11 모델과 5G아이폰의 출시가 내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5G가입자유치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전에 기존 LTE폰의 재고를 최소화 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

이런 분위기속에 스마트폰에 공동구매 할인혜택까지 추가 제공하는 ‘맘스폰’에서는 LTE단말기에 최대 100프로까지 할인을 제공하는 공짜폰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5G스마트폰의 가격 할인율을 인상하고 아이폰11 사은품을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빠른 재고소진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공짜폰 이벤트에서는 이동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공시지원금외 추가 할인을 통해 갤럭시S9, LG G8 ThinQ, 아이폰7, 갤럭시S10 플러스 모델등을 현금가 0원으로 판매하면서 추가 사은품으로 10만원상품권을 제공하여 가격부담을 줄이고 출고가가 인하된 갤럭시S10 가격 2만원대와 갤럭시S10E, 갤럭시노트9, 갤럭시A80 가격은 각 10만원대로 출고가 대비 최대 90프로 이상 할인을 지원하며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20~30대 여성고객의 구매비중이 크게 오른 아이폰11 시리즈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은품을 구성하여 구매고객에게 단말기20만원할인과 정품 에어팟프로, 백화점20만원상품권, LG27인치룸엔TV, 애플워치3, LG공기청정기를 추가로 증정하는 등 혜택을 크게 강화하여 구매율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출시와 동시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품절 사태가 일어난 신제품 에어팟프로 물량을 확보해 회원에게 정가인 329,000원에 판매하며 주문 당일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맘스폰'관계자는 "아이폰11 시리즈가 출시된지 한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인기가 높은편이며 색상과 재고, 가격 문의가 증가하고 30대 여성고객의 주문율이 크게 상승했다”고 전하며 “LTE공짜폰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5G스마트폰의 가격 할인율을 높여 구매지원에 나서면서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모델과 LG V50S ThinQ 모델 등 최신모델을 반값이하로 판매하고 있으며 갤럭시S10 5G 가격 40만원대와 갤럭시A90 가격 7만원대등 역대급 할인을 지원하고 5G스마트폰 구매고객에게 10만원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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