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요즘은 수험생이 스마트폰을 구매하기 좋은 시기다. 새로운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이통 3사(SKT, KT, LG 유플러스)와 제조사(삼성전자, LG전자 등) 그리고 온,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상위권에는 항상 최신형 스마트폰들이 있다. 최신폰을 출고가 보다 획기적으로 저렴하게 사는 방법은 없다. 이로 인해 가격 할인보다는 보통 사은품을 증정해주고 있다.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 아이폰11 시리즈를 예로 들자면 회원 수 28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핫딜폰’은 아이폰11 시리즈 구매 사은품으로 에어팟2를 내걸었다. 에어팟2는 애플에서 출시한 시중가 10만 원대를 웃도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스마트폰 구매 시 사은품 선호도 1위를 자랑하고 있는 상품이다.

핫딜폰 관계자는 “에어팟2의 인기로 인해 아이폰11 시리즈 모델 외에도 다른 아이폰 모델도 에어팟 지급 프로모션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이어 “아이폰7이나 아이폰X처럼 출시 된지 15개월이 지난 모델은 사은품 대신 가격 할인을 더해 아이폰7 할부원금 0원, 아이폰X는 할부원금 3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핫딜폰 관계자는 수능 끝난 수헝생들에게 LG G8, V40, 아이폰7, 갤럭시S9 등을 추천했다.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4종 전부 할부원금 0원에 판매 중인 모델로 보급형 모델이 아닌 고성능을 뽐내는 플래그십 모델이기때문에 가성비 면에서 최고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핫딜폰은 지난 11월 초에 출고가 인하 및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휴대폰 쇼핑 검색어 순위 역주행 이후 여전히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갤럭시S10 모델을 대상으로 할부원금 9만 원대에 판매하는 등 파격적ㅇ니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