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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10 가격 할인 이어 4차 업데이트 배포...LG G8, 아이폰7 가격 공짜폰 합류

  • 기사입력 2019.11.19 00: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폰의달인’ 에서는 갤럭시S10, LG G8을 중점으로 기존 LTE 모델에 대해 추가 할인을 더해 가격을 대폭 낮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출고가 인하에 이어 한국과 독일에서 갤럭시S10 시리즈에 안드로이드 10 베타 4차 업데이트를 배포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 빌드 넘버는 ZSK9이며 용량은 약 332MB 정도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개선사항은 화면 깜빡임 수정, 앱 사용 후 홈화면 전환 시 배경화면 흐림 현상, 앱 실행 중 화면을 껐다 켰을 시 상태바가 안보이는 형상, 캡쳐 시 반응속도 지연으로 화면을 바꾸는 도중 또는 전환 된 화면이 캡쳐되는 형상 등이 수정됐다.

이 외에 키보드 화면 잘림, 키도브 크기 조절이 안되는 현상, 업데이트 후 연락처 앱 2개 표시되는 현상 등 여러가지 버그들이 수정됐다.

한편, 갤럭시S10을 비롯하여 LG전자의 LG G8이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0월 25일 출시 된 아이폰11 시리즈의 흥행으로 LTE 모델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판단 된 삼성전자와 LG전자, 이통 3사는 각각 출고가 인하에 이어 공시지원금을 상향한 바 있다.

이는 언론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으며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됐다.

특히, 회원 수 50만 명이 활동 중인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폰의달인’ 에서는 갤럭시S10, LG G8을 중점으로 기존 LTE 모델에 대해 추가 할인을 더해 가격을 대폭 낮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르면 최근 공시지원금 상향 및 출고가 인하로 화제를 모은 갤럭시S10과 LG G8은 폰의달인에서 추가할인을 더하면 LG G8은 할부원금 0원까지 내려가며 갤럭시S10도 50만 원대로 형성되던 가격이 9만 원대까지 낮춰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아이폰7, LG V40, 갤럭시S9 3종 모델도 공짜폰 대열에 합류되어 가성비를 쫓는 라이트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니아층이 강한 ‘노트 시리즈’ 의 갤럭시노트9는 할부원금 10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어 단종을 앞당기고 있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S10 모델이 카페 내에서 압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LG G8도 브랜드 파워는 약하지만 갤럭시S10과 동일하게 올해 상반기에 출시 된 LTE 모델 중 최상위 모델이자 할부원금 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갤럭시S10 인기를 바짝 뒤쫒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LTE 모델들은 전부 재고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재고 소진 시 즉시 마감되며 선착순 판매로 진행된다.”고 덧붙여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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