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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쉬, 커플 선물 세트 기획전…60대 이상 남자 종합비타민 ‘제우스 포맨’ 영양제 눈길

  • 기사입력 2019.11.16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페쉬가 60대 이상 남자 멀티비타민 '제우스 포 맨'이 포함된 60대 이상 커플 세트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별 커플 선물 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는 소식이다.

60대 이상 남자 비타민 '제우스 포 맨' 영양제는 시니어 남성을 위한 종합비타민으로 활기찬 노년기를 원하는 이들의 맞춤영양관리를 돕는 제품이다. 기능을 생각한 20가지 주원료와 25가지 부원료를 한 알에 담았으며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을 높인 것은 물론 홍삼의 기능성까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홍삼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 수삼을 쪄서 말린 인삼이다. 만드는 과정에서 열에 의한 인삼의 갈색화 반응이 촉진돼 붉은 빛을 띠고 인삼의 유용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증가하기도 하며 인삼에는 없는 홍삼 특유의 진세노사이드가 생성되기도 한다.

진세노사이드는 인삼 속 사포닌 성분으로 사포닌은 화학적으로 배당체라 부르는 화합물의 일종이다. 식물의 뿌리, 줄기, 잎, 껍질, 씨 등에 함유된 물질로 더덕, 도라지 등 여러 식물에 들어있지만, 특히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다른 식물에서 발견되는 사포닌과 다른 특이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다.

60대 이상 노년기의 남성들은 예전 같지 않은 기억력, 쉽게 찾아오는 피로, 면역 기능의 저하, 원활하지 않은 혈액흐름 등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상의 문제에 시달린다. 또한, 불규칙한 식생활을 원인으로 영양 불균형이 찾아오면서 체력과 면역력 저하, 무기력함 등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건강에 좋은 채소, 고기, 생선, 콩 제품으로 이뤄진 반찬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되도록 소금이나 간장을 적게 사용해 음식을 조리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한다. 우유, 요구르트 등 유제품과 과일도 매일 섭취할 것을 권했으며, 음식으로는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종합비타민 스페쉬 관계자는 "60대 이상 아버지 70대, 80대 할아버지 등을 위한 종합영양제 선물 상담이 많다. 비타민 부족증상이 나타나기 쉬운 노년기에는 규칙적으로 적당한 양의 세 끼 식사를 챙겨 먹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운동을 하는 등 기본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이 좋다. 영양제를 고를 때는 영양 밸런스를 갖췄는지, 품질 기준을 거친 원료를 사용했는지, 식약처로부터 과학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증받은 고시형 원료를 사용했는지 등을 꼼꼼히 따지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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