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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기술포럼 개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 선도적 대응

  • 기사입력 2019.11.14 17:1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스마트카기술포럼이 지난 12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컨퍼런스홀에서 2019 SmartCar Technology Summit을 개최했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스마트카기술포럼이 지난 12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컨퍼런스홀에서 2019 SmartCar Technology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 SmartCar Technology Summit은 The Core of Future Mobility, SmartCar를 주제로 스마트카기술포럼 회원사와 국내외 스마트카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포함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스마트카기술포럼 의장사인 SKT의 김영락 뉴모빌리티 TF장은 “현재 자동차 산업이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전기 및 수소차 등 기존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와 패러다임에서 큰 변화의 여정이 시작됐다”며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산업계가 글로벌 격랑 속에서 경쟁력을 갖고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기업 간 협력과 융합 필요성을 강조하고, 기업 간 협력과 융합을 지원하는 스마트카기술포럼 활동에 정부, 산학연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스마트카기술포럼의 운영위원장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태만 책임은 글로벌 동향 기반 국내 스마트카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포럼 차원의 과거, 현재의 결과, 미래 전략을 다루는 내용의 ‘국내 스마트카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포럼 전략’을 발표했다.

또 한국정보화진흥원 국토환경팀 조용현 수석은 ‘국민 체감형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사업’을 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 기획 중인 과제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본부 김세훈 책임 매니저는 ‘자율차, 커넥티드카, 모빌리티 서비스 관련 현대차의 생각’을 주제로 현대자동차 관점의 스마트카 사업화 현재와 미래를 발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석정희 박사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컴퓨팅 HW 플랫폼 기술개발 방향’을 주제로 자율주행을 위한 인공지능 컴퓨팅 플랫폼 기술 및 개발 방향을 발표했고, 청중에게 ETRI 자율주행 인공지능 컴퓨팅 플랫폼을 시연했다.

이어 Ericsson LG 박동주 Technical Director는 ‘C-V2X 기반 Connected Car’를 주제로 5G 기술 기반 산업 지원 기능을 소개하고, 관련된 서비스 및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SK하이닉스에서는 Automotive 사업부 심대용 부사장과 배재욱 팀장이 ‘스마트카에 적용되는 메모리 반도체 신기술 개발과 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과 새로이 도래하는 자율주행 시대의 차량용 메모리 반도체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김정민 박사는 ‘스마트카 시대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기술과 전략’을 주제로 카카오모빌리티의 현재 서비스를 소개하고 스마트카 시대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모빌리티 기술들을 소개했다.

향후 스마트카기술포럼은 2019 SmartCar Technology Summit을 기점으로 Summit 행사를 정례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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