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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게이션, 신축빌라 분양 시 지역 시세정보 및 직영분양여부 확인해야

  • 기사입력 2019.11.01 00: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비싼 집 값에 내집마련이 쉽지 않은 요즈음이다. 이에 조금 더 저렴하면서 아파트 못지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는 신축빌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에 위치한 빌라의 인기가 높다. 입지조건이 좋은 빌라는 삶의 질을 높여줄 뿐 아니라 수요가 꾸준해 되팔기도 수월하기 때문이다. 가격이 급락할 염려가 적어 주택의 가치가 높게 형성돼 있는 것도 선호도가 높은 요인이다. 하지만 최근 빌라 수요가 증가하면서 사기 피해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안전한 신축빌라 분양을 위해서는 몇 가지 사항에 주의해야 한다. 우선 지역시세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대략적인 시세가 공개되어 있는 아파트와 달리 빌라는 시세파악이 어려워 자칫 잘못하면 평균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가 이뤄질 수 있다. 시세정보 부족은 깡통전세 발생 확률도 높인다.

분양 거품이 없는 좋은 신축빌라를 매매하고 싶다면 직영분양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건축주와 실수요자가 바로 연결되는 직영분양 빌라는 중개수수료가 없어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이 가능하다.

빌스테이에서 런칭한 '빌라게이션'의 경우 수수료 없는 건축주 직영분양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신축빌라 전문가와의 일대일 매칭 서비스로 원하는 조건의 빌라 매매를 돕고 있는데 전화상담부터 미팅, 계약, 입주,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계약진행 고객만족도가 높다.

빌라게이션 관계자는 "자체 법무사를 통한 투명한 서비스, 합법적인 인증매물을 안내하는 안전거래제도 등을 통해 신축빌라 매매의 안전성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빌라게이션 빌라시세 정보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신림동(신림역) 빌라전세는 3.3㎡ 당 2,339만원, 봉천동(서울대입구역) 빌라전세는 2,504만원이며 동작구 상도동(상도역) 빌라전세는 2,207만원, 사당동(사당역) 빌라전세는 2,336만원으로 나타났다.

서대문구 홍제동(홍제역) 빌라전세는 1,790만원, 연희동(가좌역) 빌라전세는 2,289만원이며 은평구 응암동(응암역) 빌라전세는 2,123만원, 역촌동(역촌역) 빌라전세는 1,661만원이다.

동대문구 장안동(장한평역) 빌라전세는 2,270만원, 제기동(제기동역) 빌라전세는 2,492만원이며 성북구 정릉동(정릉역) 빌라전세는 2,168만원, 장위동(미아사거리역) 빌라전세는 1,955만원에 전세가가 형성돼 있다.

경기도는 부천시 원종동(까치울역) 빌라전세가 1,804만원, 원미동(부천역) 빌라전세는 1,796만원이며 파주시 빌라전세는 1,117만원으로 야동동(금촌역) 빌라전세가 이에 속하며 동패동(탄현역) 빌라전세는 1,266만원 선이다.

수원시 서둔동(수원역) 빌라전세는 941만원, 영화동(화서역) 빌라전세는 864만원이며 안양시 박달동(광명역) 빌라전세는 1,293만원, 호계동(범계역) 빌라전세는 1,399만원으로 확인됐다.

의정부시 의정부동(의정부역) 빌라전세는 1,319만원, 호원동(회룡역) 빌라전세는 1,300만원이며 송내동(송내역)을 포함한 동두천시 전세 시세는 547만원으로 생연동(동두천중앙역) 빌라전세는 평균보다 높은 636만원 대다.

인천시의 경우 부평구 빌라전세는 1,265만원으로 청천동(부평구청역) 빌라전세가 이에 해당되며 부평동(부평역) 빌라전세는 1,34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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