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카에 도전한 포르쉐, 이번엔 온라인 판매 전격 도입
플라잉카에 도전한 포르쉐, 이번엔 온라인 판매 전격 도입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10.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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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포르쉐가 이번에는 미국에서 온라인 판매를 전격 도입, 관심을 모으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자동차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에서 플라잉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발을 담그며 파격 변신을 시도하고 있는 독일 포르쉐가 이번에는 미국에서 온라인 판매를 전격 도입, 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르쉐는 시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전역의 25개 참여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차량 구매서류를 온라인을 통해 작성 완료한 다음 대리점을 방문해 자동차를 인수받고 최종 서명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본국인 독일에서도 이달 중순부터 80개 전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폭스바겐코리아가 최근 도입한, 오픈마켓인 11번가를 통해 서류작성을 한 뒤 전시장과 영업직원을 통해 차량을 인도받는 온라인 판매방식과 유사하다.

포르쉐의 이 같은 프로세스는 완전한 온라인 판매방식은 아니지만 포르쉐의 매장 내 영업프로세스가 더 짧고 쉬워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신차 및 중고차를 대상으로 하는 포르쉐의 온라인 서비스는 선택된 차량의 구매, 금융 또는 임대의 모든 측면을 커버하게 된다.

즉, 포르쉐 고객들은 비용지불 및 거래, 신용 승인 및 포르쉐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한 금융 및 보험 옵션 등을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하게 돼 업무를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트레이드 인을 위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신의 차량의 사진을 보낼 수도 있다.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판매딜러는 서류를 준비해 놓고 있다가 고객이 새 차량을 수령할 때 서명만 하도록 해 준다.

포르쉐는 온라인 판매에 참여하는 딜러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온라인 판매를 제공하는 사람들은 웹 사이트에 프로세스를 내장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 미국 191개 포르쉐 딜러 중 25개만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지만 이번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보다 광범위하게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독일과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는 각 지역의 의견수렴과 함께 특성을 고려한 뒤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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