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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프랑스 파리의 과거와 현재 엿보는 사진전에 브랜드 섹션 운영

  • 기사입력 2019.10.24 09:48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푸조가 지난달 25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프랑스 파리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Magnum In Paris) 전시회에 푸조 브랜드 섹션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열리는 매그넘 인 파리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카파, 마크 리부, 엘리엇 어윗 등 20세기 사진의 신화로 불리는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 소속 작가들의 사진작을 통해 파리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복합문화 전시회다. 

푸조는 파리의 근대화, 산업화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등 혼란한 시기를 함께한 푸조의 긴 역사와 이를 통해 이룩한 푸조의 기술력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섹션을 마련했다.

섹션은 브랜드의 역사와 시대별 대표 모델 등에 대한 소개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프랑스 파리의 상징 중 하나였던 푸조가 프랑스 대표 자동차 브랜드로 거듭나기까지의 주요 사건과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저항하며 레지스탕스를 후원하는 등 혼란한 시기를 함께한 역사를 자세히 소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숫자를 조합하는 푸조의 독특한 모델 작명법, 브랜드의 상징인 사자 로고의 150년 변천사 등 브랜드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담아 흥미를 더했다.

매그넘 인 파리와 함께하는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월 한 달간 푸조 공식 SNS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전시장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매그넘 인 파리 관람권(1인 2매)을 증정한다. 

또한 필수태그와 함께 전시회 관람 인증샷을 올리고 푸조코리아 공식 SNS계정을 팔로우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매달 10명씩 총 50명에게 푸조 미니어쳐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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