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얼굴 이마, 눈 위에 여드름이나 턱, 입가에 올라온 뾰루지 등은 메이크업으로 쉽게 가려지 않아 10대 청소년들의 외모 고민을 가중시키는 요소다. 특히 사춘기 때는 주변의 인기와 관심에 민감한데 비해 신체적으로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피지분비가 활발해져 남자, 여자 모두 좁쌀, 화농성 여드름이 나기 쉽다.

최근 청소년들은 인기 유튜버나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해 색조 화장법을 쉽게 익히고 메이크업 방법을 공유한다. 그러나 사춘기 여드름에 잘못된 화장품 사용법은 세균 감염이나 접촉성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여드름이나 여드름 흉터를 가리기 위해 메이크업 제품을 두껍게 바를 경우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사춘기, 청소년 여드름 관리법 중 주의해야 할 것은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메이크업을 깨끗이 클렌징하고 기초 케어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 것이다. 메이크업을 한 날에 별도로 클렌징 크림이나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지 않고 평소처럼 세안한다던가 트러블 피부에 알코올 성분이 과다 함유되어 있거나 자극적인 스킨을 사용하는 것 등 일상 속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습관을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 피부 세안의 경우 피부가 염증으로 인해 민감해져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고 강도높은 스크럽은 피하는 것이 좋다. 기초 화장도 마찬가지로 지성피부거나 좁쌀 여드름이 고민이라면 수분크림으로 부족한 수분을 맞춰주고 건성 트러블 피부일 경우 유분기 있는 제품을 사용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위별 원인이 다양한 여드름 없애는 법은 단시간에 어렵다. 여드름으로 민감한 피부의 경우 스킨, 로션을 고를 때 H&B스토어나 약국 화장품의 추천 순위를 참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 피부가 건성, 지성, 민감성 피부인지 확인하고 이에 맞는 기초 케어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을 비롯한 트러블 스킨케어 브랜드 티에스(TS)의 ‘TS 케어 2-STEP’은 각질 제거와 과잉 유분기 케어를 도와주는 ‘TS 클래링파잉 토너’와 촉촉한 수분감을 제공하는 ‘TS 수딩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수분 밸런스를 케어해주어 피부 트러블 관리를 돕는 트러블용 기초 화장품 세트다.

‘TS 클래리파잉토너’는 과잉 노폐물을 케어해주는 내추럴 살리실릭 애씨드를 함유해 피부결을 매끈하게 관리해주고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를 정돈해주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렴 효과로 모공 케어를 도와주는 화장품이다. ‘TS 수딩크림’은 페퍼민트 추출물이 시원한 쿨링감을 선사하며 히아루론산이 함유되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