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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美 최대 트럭 정비 네트워크 보유 리브스와 파트너쉽 맺어

  • 기사입력 2019.10.22 09:11
  • 최종수정 2019.10.23 09:4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 최대의 트럭 정비 네트워크를 보유한 고속도로 트럭스탑 업체 러브스 트래블 스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미국 시장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유통 채널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러브스가 미국 전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350개 이상의 트럭 정비 센터에서 한국타이어의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가 판매된다. 

러브스는 정비 센터 브랜드 '러브스 트럭 서비스 케어(Love's Truck Service Care)'와 ‘스피드코(Speedco)’를 보유해 미국 최대의 오일 교환, 예방 정비 및 토탈 트럭 케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러브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되는 제품은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마일리지와 연비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트럭용 타이어 'AL21', 'DL21', 'TL21'이다.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스마텍(Smartec, Smart +Technology)’ 기술이 접목되어 안전, 마일리지, 견인력 등 주요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강화하고자 북미상용차쇼,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 IAA상용차 전시회, 쾰른 타이어 전시회 등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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