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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방치하면 피부 색소침착 유발…자극없는 젤 타입 선크림으로 자외선 차단하자

  • 기사입력 2019.10.22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여드름은 대표적인 피부 고민으로 꼽힌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을 파악해 여드름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게 최선이지만 이미 여드름이 심하게 나 붉고 검은 여드름 자국이 남았다면 멜라닌 색소 생성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여드름을 짠 후 그대로 방치하면 염증이 색소침착으로 이어져 흉터로 남기 쉽다. 여드름 자국을 제거하고 케어하는 피부관리 첫 단계는 자외선 차단제를 빼놓을 수 없다. 자외선은 멜라닌 색소 형성을 촉진시키고 이는 색소침착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면 여드름 색소 침착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제 자외선차단제는 기초 단계에서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선선한 날씨 때문에 방심하기 쉬운데 가을 자외선 지수도 ‘나쁨’ 수준 이상에 달해 자칫 선크림을 빠뜨렸다가는 여름 동안 피부 속에 숨어있던 멜라닌 색소가 올라와 기미, 잡티 같은 색소침착을 일으킬 수 있다.

단 뾰루지나 좁쌀 여드름 피부, 트러블 피부는 선크림을 비롯한 자외선차단제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트러블 방지를 위해 주의 성분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오일이 들어있는 제품은 피할 것을 권장한다. 트러블 피부를 위한 지성용 선크림이나 유분기 없는 선크림을 고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선로션, 선스틱, 선밀크 선크림 등 다양한 종류의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되고 있지만 백탁현상이 없는 제품을 찾고 있다면 선젤 제품을 추천한다. 선젤은 기름기가 적어 끈적임이 없는 사용감에 촉촉한 마무리감을 느낄 수 있어 트러블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올리브영이나 랄라블라 롭스 등 H&B 스토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기 위해서는 성분과 제형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리스킨코스메틱스의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스테디셀러템 'TS 워터 선젤'은 투명한 젤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로 수분 캡슐이 함유돼 피부 진정 작용과 풍부한 수분감을 선사한다. 워터 홀딩 네트워크로 만들어져 다량의 오일이 젤 입자 간의 일정 간격을 유지하고 안정적으로 잡아줘, 민감한 트러블 피부도 부담 없이 데일리로 사용 가능한 선크림이다.

벚꽃 및 복숭아, 칡뿌리 추출물 등 피지 관리에 효과적인 성분이 함유돼 번들거림 없이 산뜻한 선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최근에는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들에게도 사랑받는 선크림 인생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촉촉하게 스며들어 백탁 현상은 물론 번들거림이 없으며,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선젤과 같은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전 30분 전에 발라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2시간 마다 덧발라 줘야 하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자극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트러블 피부일수록 세안제를 이용하여 꼼꼼히 씻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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