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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든 지형 주파 가능한 벨로스터 그래플러 콘셉트 공개

  • 기사입력 2019.10.17 14:38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벨로스터 그래플러(Veloster Grappler).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모든 지형을 주행할 수 있는 벨로스터를 공개했다.

16일(현지시간) 현대차 북미법인은 벨로스터 그래플러(Veloster Grappler) 콘셉트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는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차량으로 어떤 지형에서든 접근과 이탈이 쉬운 지상고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또 예측할 수 없는 지형에서 주행할 때 차량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면부와 후면부에 가드가 장착됐다.

오버사이즈의 전지형 타이어와 랠리를 테마로 한 레이싱® 휠은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함과 동시에 전지형에서 탁월한 주행을 선보인다. 또 볼라 캣백(Borla®CAT-BACK) 배기 시스템은 강렬한 배기사운드를 제공한다.

루프에는 Thule® 유틸리티 바스켓이 장착됐으며 이 바스켓에는 Baja Designs®의 고출력 조명 시스템이 적용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행할 수 있다.

고성능 오프로드 하이빔에서 베이스캠프 작업등에 이르기까지 컨셉트는 모든 모험에서 예기치 않은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유틸리티 바스켓은 Goal Zero®의 탈착식 태양 전지 패널을 위한 베이스 마운트 역할을 해 원격 여행을 위해 객실 내부에 장착된 모든 전기 휴대용 발전소에 전력을 공급한다.

Seibon® 탄소 섬유 후드는 과도한 엔진 베이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이 밖에도 탑승자를 보호하고 풀 사이즈 스페어 휠 및 타이어 장착을 용이하게 하는 통합 롤 바를 비롯해 대형 유틸리티 삽, 응급 처치 키트, 돔 텐트, 휴대용 발전기 등이 탑재된다.

이 컨셉트는 내달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세마쇼(2019 SEMA Show)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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