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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해커' 눈길, 보기싫은 얼굴 여드름흉터 없애기…병풀화장품 시카 연고 주목

  • 기사입력 2019.10.11 07: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병풀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을 물과 열없이 파우더 타입으로 추출해 남자, 여자 모두 쓰는 트러블 피부 인생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병풀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을 물과 열없이 파우더 타입으로 추출해 남자, 여자 모두 쓰는 트러블 피부 인생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200살까지 살겠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사업가이자 방탄커피의 창시자 데이브 아스프리의 말이다.

올해 45세인 그는 진지하게 "(수명 연장은) 공상과학의 범주가 아니다"라며 "누군가는 해야 하고 나는 끝까지 시도하다 죽겠다"고 밝혔다.

많은 이들이 아스프리를 괴짜라고 평하겠지만 그는 자신을 '프로 바이오 해커'라고 소개한다.

바이오 해커란 과학기술을 사용해 자신의 신체를 '해킹'하여 건강을 증진하려는 사람을 가리킨다. 아스프리는 6개월마다 일부 골수와 줄기세포를 추출해 몸 전체에 넣고 액화 질소로 몸을 냉각시키는 크라이오테라피실에서 시간을 보내며 적외선을 쬔다. 지금까지 이러한 방식으로 바이오 해킹하는 데 100만 달러(약 12억 원) 이상을 썼다고 한다.

세계 정보기술(IT) 산업의 본산인 실리콘밸리에서는 전자기기를 신체 내에 이식해 인체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 해커를 볼 수 있다. 영원불멸을 꿈꾸는 익스트림(extreme) 바이오 해커까지 등장했다. 비현실적으로 들리지만 실리콘밸리의 영향력 있는 다수가 바이오 해킹에 공감하고 있다.

몸과 마음을 더 나은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마음을 과학기술로 이루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좁쌀, 화농성여드름 흉터를 케어하는 시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얼굴 이마, 볼, 턱 곳곳에 불쑥 올라오는 여드름은 부위별 원인이 다양하고 재발이 잦은데 초기부터 여드름패치를 통해 진정 관리에 신경쓰고 사후 흔적 관리까지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시카 케어 크림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병풀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을 물과 열없이 파우더 타입으로 추출해 남자, 여자 모두 쓰는 트러블 피부 인생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틱애씨드가 고농축으로 들어있어 시카 크림으로 추천한다. 가벼운 제형으로 메이크업 제품을 올려도 밀리지 않는다. 하루 1~2회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얇게 펴 바르면 된다.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 진정 크림처럼 쓸 수 있다. 얼굴뿐 아니라 몸의 흔적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한편 여드름은 흉터나 빨간 자국을 남기기 쉬워 장기적인 관리법을 따르는 것이 좋다. 전문가의 치료 방법을 따르고 여드름흉터 연고를 바른다. 얼굴 여드름 흉터는 자외선 때문에 자국이 남을 수 있어 연고와 자외선 차단제를 모두 챙긴다. 시중 매장에서 여드름 흔적 크림, 착색 방지 크림, 센텔라스킨, 병풀앰풀 등의 제품을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 인기 순위를 공개하기도 하는데 성분과 제형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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