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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폰' 아이폰11 국내 출시일 공개 후 갤럭시노트9, 아이폰7, LG G8 등 재고정리

  • 기사입력 2019.10.07 11:29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맘스폰'에서는 아이폰11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한편 아이폰XS, 아이폰XR,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등의 할인액 인상 및 공짜폰 이벤트를 실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맘스폰'에서는 아이폰11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한편 아이폰XS, 아이폰XR,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등의 할인액 인상 및 공짜폰 이벤트를 실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애플의 신작인 아이폰11 모델이 1차 출시국인 중국 등지에서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작까지 고가정책을 유지하던 애플이 전작보다 저렴하게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며, 아이폰11 시리즈의 국내 출시일은 이달 25일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5G가입자수가 빠르게 상승하고 LTE모델의 생산이 급격하게 축소되고 있는 국내 시장상황과 다른 국가보다 비싼 출고가 등을 이유로 이전모델 보다 부진한 판매실적을 보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3사는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맥스 모델의 국내 출시일 공개 후 이례적으로 전작들의 재고정리를 위해 지원금을 일시적으로 크게 인상했다.

이에 스마트폰에 공동구매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맘스폰'에서는 아이폰11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한편 아이폰XS, 아이폰XR,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 등의 잔여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할인액을 크게 인상하고 다른 LTE모델들과 함께 공짜폰 이벤트를 진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갤럭시노트9 가격 10만원대, 갤럭시S10E 9만원대, 아이폰7 플러스 3만원대 등 일부 모델의 가격을 최대 90프로 이상할인하고 갤럭시S10, 아이폰XS, 아이폰XR 가격 할인액을 인상하고 이전 세대 모델인 갤럭시S9, 아이폰7, LG G8, LG V40, 갤럭시A40, A30 등 모델의 가격을 최대 100 프로 할인하여 추가 할부금 없이 0원으로 판매한다.

또한 오는 11일 출시가 예정돼 있는 LG V50S ThinQ 사전예약 이벤트에서는 신청자에게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혜택 (듀얼스크린 무상증정, 톤플러스프리 or 액정1회무상교환)외에 백화점상품권과 닌텐도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 27인치TV, LG공기청정기, 정품케이스, 단말기30프로 추가할인 등을 제공해 사은품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기존 5G모델의 구매지원을 위해 번호이동 및 기기변경 가입자에게 갤럭시노트10 5G 모델과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및 갤럭시S10 5G 가격을 50프로 이상 할인하는 반값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LG V50 ThinQ, 갤럭시A90 5G 가격은 각 30만원대와 10만원대로 판매하며 추가 사은품으로 10만원권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맘스폰'관계자는 "아이폰11 출시소식으로 기존 LTE모델들의 가격이 크게 인하되면서 효도폰 및 학생폰 용도의 구매문의와 주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추가입고가 불가능한 모델들이기 때문에 조기 품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갤럭시노트10 출시 이후 5G모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번에 출시하는 LG V50S ThinQ 사전예약 이벤트에도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들을 위한 키즈폰 이벤트에서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단말기 무료제공과 10개월 요금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각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맘스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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