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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KT, LG 인터넷가입 마케팅 과열 대처 방법, 연구개발 비용 마케팅 10/1 수준

  • 기사입력 2019.09.30 22: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최근 SK, LG, KT 인터넷 현금사은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통신 3사 인터넷설치 요금제 비교사이트 ‘인터넷서포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많아졌다.
최근 SK, LG, KT 인터넷 현금사은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통신 3사 인터넷설치 요금제 비교사이트 ‘인터넷서포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많아졌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가 한 해 수조 원에 달하는 마케팅 비용 대비 2%에도 못 미치는 비용을 연구개발(R&D)에 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초로 차세대 이통통신(5G) 상용화에 성공했지만, 가입자 유치를 위한 업체 간 마케팅 과열 경쟁으로 정작 기술 개발에는 뒷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김종훈 민중당 의원실에 따르면 통신3사가 지난해 마케팅에 사용한 금액은 총 7조 5,8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들 3사는 광고선전비로 총 5,886억 원, 광고선전비외 금액으로 6조 9,914억 원 등을 사용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이 2조 9,105억 원,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2조 6,412억 원, 2조 283억 원이다.

지난해 이들 업체가 기록한 총 영업이익은 2조 9,938억 원으로 수익의 두 배 이상을 마케팅에 투자한 셈으로 볼 수 있다.

한편,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원룸 인터넷 설치, 아파트 인터넷 설치, 오피스텔 인터넷 설치, 집 인터넷으로 자취방 인터넷 비용으로 유선 인터넷가입 시장에는 큰 변화가 있었다.

지난 6월에 시행된 경품고시제 이후 통신비 절감을 위해 인터넷과 핸드폰을 결합해 할인 받을 수 있는 유무선 결합이나, 본가에 설치된 것과 묶어 할인을 받는 결합 할인 등, 통신비 절감을 위해 꼼꼼히 따져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은 좋은 현상이라고 볼 수는 있다.

하지만 경품고시제의 영향으로 인터넷 비용 결합 설치를 통해 받을 수 있었던 현금지원 사은품이 줄었지만, 통신사 고객센터 대비 높은 수준의 SK텔레콤, 엘지유플러스(LGU+), 올래KT(케이티) 인터넷가입 현금 사은품을 지급하며, SK LG KT 인터넷 현금사은품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통신 3사 인터넷설치 요금제 비교사이트 ‘인터넷서포터’를 사용하는 이용자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인터넷 통신사 IPTV비교 추천 및 통신사 변경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동 할인 혜택 및 SK, LG, KT 인터넷TV(티비) 결합상품 가족 결합할인 혜택 등 통신비 절감을 위해 결합해 할인 받으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통신 3사를 모두 비교할 수 있는 가입 비교 사이트 역시 또한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K LG KT 인터넷신청 비교사이트는 통신사 고객센터 대비 높은 수준의 사은품을 지급한다고 밝혀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선 경품고시제 시행으로 인해 치열해진 신규 가입 및 변경 설치 시장이 과열되고 있는 만큼 통신사마다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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