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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매물과 중고차 전액할부상품들에 대한 조언을 소비자에게 전한 AS조은카

  • 기사입력 2019.09.22 15: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자동차는 꼼꼼하게 관리만 실시한다면 다소 연식과 키로 수가 있어도 오랫동안 잔고장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많은 소비자가 중고자동차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이다. 가성비가 뛰어난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상태를 점검하고 시운전을 꼼꼼하게 하여 차 상태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한 후 구매를 결정하여야 한다.

허위매물, 미끼매물 등으로 인한 중고차 사기수법에 속는 피해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 허위매물과 미끼매물은 오랫동안 기승을 부려온 대표적인 사기수법으로 소비자를 매매단지로 방문하게 만드는 수단이다. 매물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올린 뒤 소비자가 매매단지를 방문하면 다른 차량으로 판매를 유도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 밖에도 신용이 낮은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 그리고 개인회생, 신용회복 신청자들을 이용하는 사례들도 다수 생겨나고 있다. 이들이 할부이용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하여 할부약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없이 고금리의 할부상품을 권하는 사례들도 발생해 더욱 주의를 요한다.

이러한 가운데, 안산 수원 중고차매매사이트 AS조은카가 허위매물과 중고차전액 할부상품들에 대한 조언을 전해왔다.

AS조은카 관계자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좋은 차량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허위매물 및 미끼매물은 온라인 중고차매매사이트 등을 통해 주로 매물들을 게시한다.”라며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거래되는 중고차 시세표를 사전에 파악하고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고 하더라도 중고차매매사이트에 나와 있는 정보를 토대로 자동차민원포털이나 어플 등을 이용해 자동차 상세 이력까지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중고차전액 할부 상품들에 대해 관계자는 “신용도가 낮은 7등급, 8등급,9등급 저신용자 및 신용불량자, 개인회생을 신청한 신용회복자의 경우, 중고차전액할부상품 이용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예상 이자, 기간 등을 충분히 고려해 본인이 지불할 능력을 갖췄는지 먼저 확인한 후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좋고 저신용자가 이용이 가능한 상품들은 할부이자율이 높아 할부상품 진행 시 할부이자 및 약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해야 하며 믿을만한 업체를 통해 상품을 안내받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고차 매매단지뿐만 수원, 안산, 성남, 부천, 용인, 화성, 시흥, 인천, 의정부, 남양주 등 경기도 권역부터 대구, 광주, 목표, 여수, 원주, 천안, 평택, 세종시, 울산, 창원, 강원, 속초, 정선, 강원랜드등 전국 각지에 중고차 정보에 대한 정보를 취합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중고차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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