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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6세대 ‘올 뉴 익스플로러’ 사전 계약 실시...가격은 5,990만 원부터

  • 기사입력 2019.09.16 11:25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포드코리아가 6세대 ‘올-뉴 익스플로러’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포드코리아가 6세대 ‘올-뉴 익스플로러’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포드코리아가 수입 SUV 시장을 선도해온 익스플로러의 6세대 모델 ‘올-뉴 익스플로러(All-New Explorer)’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드를 대표하는 7인승 대형 SUV 모델인 익스플로러는 지난 1990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래 미국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링 SUV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익스플로러는 지난 1996년 국내 첫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약 3만 3천여 대가 누적 판매됐으며,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수입 SUV 1위의 자리를 수성한 바 있다.

앞서 포드코리아는 10월 중순 경 신형 익스플로러를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국토부 인증지연과 미국에서의 리콜 등 출시일정에 차질이 생겨 출시가 미뤄진바 있다. 

올 뉴 익스플로러는 9년 만에 전면 변경 된 6세대 모델로, 더 강력한 파워와 넓어진 공간, 익스플로러와 함께하는 운전자의 일상을 안전하고, 여유 있게 만들어 주는 다양한 스마트 테크놀로지들을 자랑한다.

포드 6세대 '올 뉴 익스플로러'
포드 6세대 '올 뉴 익스플로러'

이번 2020년형 올 뉴 익스플로러에 최초 적용된 후륜 구동 아키텍처는 짧아진 오버행과 늘어난 휠베이스 및 낮아진 차체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프로포션을 만들어냈다. 또 검은색의 A필러와 D필러, 차체 색상과 같은 C필러 등 익스플로러의 고유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는 이번 올-뉴 익스플로러에도 유지되는 한편, 새로운 그릴 디자인은 올-뉴 익스플로러의 첫인상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냈다.

새롭게 디자인 된 실내는 더욱 늘어난 공간과 운전자를 돕는 여러 가지 편의 기능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운전의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덜고 더욱 더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다양한 신형 익스플로러의 기능들은 7개 모드로 선택 가능한 올 뉴 TMS(Terrain Management System),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포드 코-파일럿360 플러스(Ford Co-Pilot360 Plus), 무선 충전 패드, 12개 스피커를 갖춘 B&O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또 신형 익스플로러에 적용된 2.3L 에코부스트 엔진은 전 세대 대비 향상된 275마력, 42.9kg.m토크를 발휘한다. 또 지능형 4WD와 새로운 지형관리 시스템(TMS)은 올 뉴 익스플로러의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한층 개선시키는 한편, 최초로 적용된 10단 변속기를 맞물려 연비 효율성도 개선됐다.

포드 6세대 '올 뉴 익스플로러'
포드 6세대 '올 뉴 익스플로러'

더불어 포드코리아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올 뉴 익스플로러를 계약한 고객들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사전 계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등에게는 4인 기준 하와이 4박5일 가족 여행권(1명, 익스플로러 렌트카, 항공권, 숙박지원)을, 2등에게는 툴레 루프박스 모션 XT(1명), 3등에게는 툴레 여행용 캐리어 서브테라 75L(5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오는 12월 17일 포드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포드코리아는 올 뉴 익스플로러를 오는 11월 초 국내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북미 시장 이후 두 번째이자,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다.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의 국내 판매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기준 5,990만 원(VAT 포함)이다.

사전 계약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국 포드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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