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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드 출시 전 ‘모모폰’ 노트10 30만 원대 할인으로 화제 모아

  • 기사입력 2019.09.03 13:5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스마트폰 할인 전문 카페인 ‘모모폰’ 은 당초 진행하기로 했던 갤럭시폴드의 사전예약을 일단락하는 대신 갤럭시노트10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이 마감 된 지 채 일주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갤럭시 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갤럭시 폴드는 본래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정식 출시 전 디스플레이, 힌지 등에서 결함이 발견되면서 출시일이 지연되었으며, 삼성전자는 해당 이슈 이후 힌지 보강 및 디스플레이 보호막을 제거할 수 없게 조치한 뒤 재출시를 준비중에 있다.

확정 된 출고가는 239만8,000원으로 역대 출시 스마트폰 중 가장 높은 출고가를 자랑하며, 당월 6일 중 별도 사전예약 없이 출시가 진행 될 예정이다.

다만, 가격적인 부분 외에도 초도 물량 자체가 전 이동통신사와 자급제를 합하여도 5,000대가 채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있는 만큼 삼성 디지털 프라자 혹은 이동통신사의 직영 몰에서만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할인 전문 카페인 ‘모모폰’ 은 당초 진행하기로 했던 갤럭시폴드의 사전예약을 일단락하는 대신 갤럭시노트10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카페는 최근 갤럭시노트10의 사전예약을 30만 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대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모모폰’ 관계자는 갤럭시폴드가 당초 예상보다 초도 물량이 더욱 적고,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출시가 될 것으로 전해진 만큼 갤럭시 폴드를 원했던 회원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노트10 실판매 30만 원대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노트10 실판매 할인 행사는 사전예약 당시 가격 그대로일 뿐 아니라, ‘모모폰’ 단독 혜택 또한 유지되면서 노트10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삼성 서비스센터의 보증을 추가로 1년, 총합 2년간 받아볼 수 있어 갤럭시폴드를 구매하고자 했던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노트10으로 몰리고 있다.

갤럭시노트10 가격할인 행사에 관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 ‘모모폰’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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