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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5사, 추석연휴 맞이 무상점검 실시

  • 기사입력 2019.09.02 09:43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가 추석연휴를 맞아 2019년도 추석연휴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에서 현대·기아차는 자사 직영·협력 서비스센터(총 2,224개소) 등에서 실시하고,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는 자사 직영 서비스센터(총 23개소)에서 실시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5일간(토·일요일 제외) 전국 직영 40개 직영 서비스센터 및 2,184개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오일류, 등화장치, 엔진룸 누유, 타이어 공기압 등 사전 예방점검을 진행한다.

한국지엠(9개소), 르노삼성자동차(12개소), 쌍용자동차(2개소) 등 3개사는 총 23개 직영 서비스 센터에서 현대·기아차와 동일한 내용으로 사전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엔진룸 누유, 등화장치,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 및 오일류 보충과 와이퍼블레이드, 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은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체하고, 인근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 완성차 5개사는 무상점검과 더불어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 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차량 운전자 분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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