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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2층버스 누적 판매량 2년 만 100대 돌파

  • 기사입력 2019.08.29 10:16
  • 최종수정 2019.08.29 12:11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왼쪽부터, 경남여객 남윤우 전무, 만트럭버스코리아 영업 및 제품 버스 총괄 이호형 부사장)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의 2층버스 누적 판매량이 100대를 돌파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17년 6월 수도권 광역버스의 승객 과밀 문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 광역버스 운행 환경에 최적화된 2층버스를 별도 개발해 출시한 바 있으며, 이후 약 2년 만에 100대를 돌파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의 100호 이층버스는 MAN 라이온스 2층버스 모델로, 현재 4개 광역 노선에서 33대의 2층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경남여객에게 4대가 추가로 인도됐다.

MAN 라이온스 2층버스는 최대 출력 460마력의 고성능 디젤 엔진과 12단 팁매틱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강력한 출력을 여유롭게 뿜어내며 탁월한 효율성으로 높은 연비를 동시에 실현한 모델이다.

특히 MAN 라이온스 2층버스는 휠체어석 1석을 포함해 총 73석의 국내 이층버스 중 최다 정규 좌석을 확보해 승객 운송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전좌석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하고, 좌석마다 조명과 USB 충전 단자를 더해 승객의 편의성과 광역버스의 쾌적한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제품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수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이라는 점을 고려해 최신의 안전장비들도 동급 최고 수준으로 장착됐다. 차선 이탈 경고 장치(LDWS), 비상 자동 제동 장치(AEBS), 차량 안정성 제어 및 전복 방지 시스템(ESP), 극한 상황에서 핸들링을 지원하는 ABS(Anti-lock Break System)와 ASR(Anti Spin Regulator), 360도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외에 신규로 엔진룸 자동화재소화시스템 등을 장착해 주행 중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시켜 준다.

만트럭버스코리아 막스 버거(Max Burger) 사장은 “버스는 한번에 수십명의 승객들이 동시에 이용하는 특성 상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아울러, 장거리 출퇴근 승객들이 다수 이용하는 광역버스의 특성 상 쾌적한 내부 환경을 제공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MAN 라이온스 2층버스는 이를 모두 완벽히 만족시킬 뿐 아니라 탁월한 내구성과 뛰어난 연비, 업계 최고 수준의 3년/45만km의 보증을 제공하기 때문에 운수사업자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2016년 11월MAN 라이온스 투어링 천장 개방형 단층 관광버스를 시작으로, 2017년 3월 MAN 라이온스 CNG 저상버스, 그리고 2017년 6월에 MAN 라이온스 2층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버스 사업을 강화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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