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샤오미 미밴드4 한글판이 28일 11번가에서 판매를 시작하면서 각 커뮤니티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밴드는 국내에서 100만대 이상 판매된 샤오미의 스테디셀러 제품이기도 하며, 이번에는 국내 런칭과 동시에 한국어를 탑재한다고 지난 2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동아시아 지역 총괄 매니저 스티븐왕이 밝히면서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 올리기도 했다.

미밴드4는 전작 보다 39.9% 커진 풀 컬러 스크린과 터치 스크린을 통해 고정밀 신체 데이터, 실시간 메신저 전화 수신 표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영, 샤워, 운동 등의 활동에도 문제없는 방수 기능과, 한번 충전시 최대 사용 가능 시간이 20일로 지속 가능하다는 점 역시 구매 포인트이다.

또한 Mi Fit 어플에 연동만 하면 지속적인 심박수 측정 기록되며, 수면 등 건강 다이어트에 다양하게 측정 기록되어 도움이 된다.

특히 한글화된 제품이기 때문에 그동안 글로벌 버전으로만 출시된 미밴드4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가 11번가에서 증명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