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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회사 ‘별이되어 상조’, “인력서비스 품질 높아야 유족들에게 만족도 얻을수 있어”

  • 기사입력 2019.08.28 10:35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과거 매장만 고집하던 장례 문화의 변화와 더불어 정보기술의 발달로 전통과 기술을 접목한 장례, 추모 서비스가 출시되는 등 새로운 장례 서비스가 등장함에 따라 향후 장례절차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충청북도의 도내 화장률이 82.1%를 기록하면서 2014년에 비해 1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증가폭의 2배 이상에 이르는 수치다.

또한 같은 달 특허청이 공개한 스마트폰을 활용한 장례·추모 서비스 관련 특허출원 수를 살펴보면 2010년부터 본격 시작된 스마트폰 장례·추모 서비스 특허는 올해 5월까지 총 150건이 출원됐으며 이 기간 중 2016년까지는 연간 출원건수가 10여건 안팎에 불과했으나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24건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매장보다 화장을 선호하는 장례문화가 발달하고 실생활 경험에서 발명 아이디어를 얻은 생활 밀착형 분야 장례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전통 방식만 고집하던 장례식에서 벗어나 장례의식의 본질은 지키면서도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는 높이는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조업체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별이되어 상조 관계자는 “최근의 상조회사는 단순 용품 서비스가 아닌 인력서비스의 품질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며, “상조란 고인을 모시는 일, 유가족을 상대하는 일, 조문객을 응대하는 일로 이 모든 것이 사람이 하는 일인만큼 인력서비스의 품질이 높아야 유족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별이되어 상조는 변화하는 현대인들의 소비성향에 발맞춘 후불식 상조회사로 기본적인 상조서비스를 비롯한 고인 보정 메이크업, 관 꽃장식, 추모액자 설치, 관 운구인원 지원, 모바일 부고문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원 10년 이상의 베테랑 장례지도사로 구성돼 있는 것은 물론 장례지도학과 출신의 장례지도사 및 전문 장례도우미를 두고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 우수한 품질의 인력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별이되어 상조 황용식 대표는 “차별화된 장례서비스를 통해 유족들 사이에서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상조회사로 추천되고 있다”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장례상품과 인력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 및 시스템을 개발중에 있으며 허례허식 적은 경제적인 장례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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