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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구도심 상권 회복 기대…한국토지신탁 ‘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 관심

  • 기사입력 2019.08.14 17:28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19년 상주시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2차)’을 공모, 첫 브랜드 아파트 ‘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난 9일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19년 상주시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2차)’을 공모한다고 밝혀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주시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7년 9월 ‘문화와 역사자원이 어우러진 사람중심의 상주’라는 비전으로 수립된 도시재생전략으로 그 해 12월 동성, 남원동 일원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에 선정됐다.

지난해 9월 사업추진을 위한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구성,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2019년 5월 ‘제2회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상주왕산장터’, ‘상주 왕산공원 물총대전’ 등의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2019년 상반기 상주시 계림동 일대가 두 번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의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주거지원형으로 선정된 계림동 일원은 ‘가치 더한 도시재생, 같이 누릴 행복계림!’이라는 사업명으로 주거복지 실현, 생활밀착형 인프라 개선, 지역상권 활력부여, 사회통합 실현을 목표로 하여 가로주택정비,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운영, 아리랑옛길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계림동 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은 물론 마을환경 개선과 정비 및 지역정체성 확보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가운데 상주의 첫 브랜드 아파트 ‘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는 계림동의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부도로 장기간 방치됐던 냉림동의 구 삼백아파트 부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알려져서다.

한토신에서 진행하는 ‘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에 공동주택 299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73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84㎡ 총 5가지 타입을 갖췄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설계와 4Bay 판상형(일부 타입 제외)이 적용돼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해당 사업지는 지난 7월 상주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자연재해에 대한 상주시민들의 우려가 커진 가운데 1등급 내진설계를 적용한 아파트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중앙시장, 성모병원, 상주종합터미널 등이 위치해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상산초, 상주중, 성신여중, 우석여고, 상산전자고 등 학군이 밀집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교통환경의 경우 3번 국도, 영남 제일로를 통한 IC 접근과 상주IC, 남상주IC를 통한 중부내륙, 당진영덕, 상주영천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사통팔달한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토지신탁의 ‘상주 미소지움 더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상주시 무양동 21-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 및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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