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K7, 쏘나타. 그랜저 제치고 깜짝 1위. 셀토스도 3,300여대 폭주 채비
신형 K7, 쏘나타. 그랜저 제치고 깜짝 1위. 셀토스도 3,300여대 폭주 채비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08.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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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신형 K7 프리미어가 신형 쏘나타와 그랜저IG를 제치고 전 차종 1위에 올랐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신형 K7 프리미어와 소형 SUV 셀토스를 등에 업은 기아자동차가 하반기 들어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했다.

기아자동차는 7월 내수 판매량이 4만7,080대로 전년 동기대비 0.2%, 전월대비 11.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1-7월 내수 판매가 약 8%가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매우 희망적인 성적이다.

기아차의 내수 판매 회복은 지난 6월 말과 7월에 출시된 신형 K7 프리미어와 소형 SUV 셀토스가 이끌고 있다.

부분변경 모델인 K7 프리미어는 지난 달 8,173대가 판매되면서 신형 쏘나타와 그랜저IG를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전 차종 판매 1위에 올랐다.

월 평균 판매량이 3천여 대 수준에 그쳤던 K7은 디자인 변경과 첨단 사양 장착으로 풀 체인지급으로 바뀌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5월 1만3,376대, 6월 9,822대로 그랜저 IG를 제치고 두 달 연속 전 차종 1위에 올랐던 현대 신형 쏘나타는 7월에는 8,071대에 그치면서 K7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지난해에 이어 올 초까지 1년 이상 1위 자리를 지켜오던 그랜저IG는 5월과 6월 6,652대와 6,135대에 그치면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경쟁력이 크게 강화된 신형 쏘타타와 신형 K7에 밀린 결과다.

기아차 지난 7월 새로 투입한 소형 SUV 셀토스는 첫 달에 3,335대가 출고됐다. 셀토스는 보름 동안 대략 1만대 가량 계약이 몰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내달 이후부터는 월 5천대 이상 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자동차의 혼라이프 소형 SUV 베뉴는 첫 달 출고량이 1,753대로 당초 기대치를 충족시켰으며, 아직 본격적인 증산에 들어가지 못한 팰리세이드는 전월보다 약간 늘어난 3,660대가 출고됐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7월 판매량이 4149대로 전년 동기대비 3.4%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7월 내수 판매량은 6만286대로 전년 동기대비 0.1%가 줄었고 수출을 포함한 글로벌 판매량은 35만2,468대로 1.6%가 증가했다.

현대차의 1-7월 글로벌 판매량은 4.2% 감소한 247만8,761대를 기록했다.

7월 글로벌 판매가 22만5,902대로 전년 동기대비 2.7%가 감소했다. 또 1-7월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5%가 감소한 157만8531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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