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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中 CATL와 제휴...신에너지 車 배터리 관련 포괄적 협력

  • 기사입력 2019.07.17 16:31
  • 최종수정 2019.07.17 16:37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의 토요타자동차가 신에너지자동차(NEV) 용 배터리를 개발 및 공급하기 위해 중국의 배터리 제조업체인 CATL(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Ltd)와 제휴를 맺었다.

17일(현지시각) 토요타자동차는 CATL와 신에너지자동차(NEV) 용 배터리의 안정적 공급과 추가 개발을 위한 포괄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전기차 배터리 공급 파트너사로 중국의 CATL을 선택한 토요타는 이번에 CATL와 배터리 관련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CATL은 배터리 개발과 공급 능력을 토요타의 전기차, 배터리 개발 기술과 결합한다.

이를 위해 현재 두 회사는 배터리 공급, 신기술 개발, 제품 품질 개선,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과 같은 광범위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토요타는 “양 사 모두 전기자동차 보급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배터리의 안정적인 공급이 중요한 만큼 배터리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발전시켜야 한다는데 동의했다”며 제휴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를 위해 두 회사는 공동 시스템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이니셔티브를 함께 수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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