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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0번째 쌍용패밀리데이 개최...가수공연·체험프로그램 마련

  • 기사입력 2019.07.15 09:5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밴드경연 프로그램 슈퍼밴드에서 큰 인기를 얻은 가능동밴드가 시원한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 주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쌍용자동차가 브랜드 대표 고객 참여 이벤트인 쌍용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

쌍용차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충북 제천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7월의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오토캠핑빌리지 오픈 후 매월 개최를 약속한 SFD는 이번 행사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달은 '플로럴 뮤직캠프(Floral Music Camp)’를 타이틀로 진행됐다.

매월 새롭게 준비되는 SFD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 참가자들을 위한 우드자동차와 동물부채 만들기였다.

빌리지의 랜드마크 청춘라운지에서 보드게임을 무료로 대여했고, 아빠들은 전자오락실에서 추억의 게임을 즐겼다. 또 핫도그와 시원한 음료, 과일슬러시 등 맛있는 간식도 인기를 끌었다.

버스킹 기타 연주자 정선호가 참가자들에게 독특한 주법의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활기 넘치는 바이올린 연주와 JTBC 슈퍼밴드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가능동밴드의 음악이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플로럴 뮤직캠프에 참가한 배선희씨(41세, 경북 구미)는 “수려한 자연 속에서 멋진 음악, 추억의 놀이들과 더불어 캠핑의 계절을 제대로 즐겼다”며 “다음 SFD 날짜를 체크해 가족들과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쌍용차 고객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한 빌리지는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입지와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용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매월 새로운 주제의 파티형 캠프 쌍용패밀리데이(SFD)는 쌍용차를 대표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미니보트를 타고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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