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LTP에도 끄떡없는 E클래스, 3년 연속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
WLTP에도 끄떡없는 E클래스, 3년 연속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9.07.0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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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의 E클래스가 WLTP 여파에도 유일하게 1만대를 돌파하며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일 자동차통계연구소인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벤츠 E클래스가 전년동기대비 8.7% 감소한 1만8,322대로 2019년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E클래스는 지난 1월과 2월에 WLTP 여파로 판매량이 19%가량 감소했음에도 5월과 6월에 3천여대를 기록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그 결과 E클래스는 3년 연속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유일하게 1만대를 돌파했다.

2위는 BMW코리아의 5시리즈가 차지했다. 5시리즈는 WLTP와 화재사고로 올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만대가량 감소한 6,635대를 기록했음에도 3년 연속 2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상반기 3위를 기록했던 BMW코리아의 3시리즈는 지난 4월 풀체인지 모델이 투입됐음에도 판매량이 53.2% 감소, 8위까지 내려왔다.

대신 렉서스의 ES가 4,915대로 3위를 차지했다. 특히 ES는 TOP10 중 어코드와 함께 판매량이 증가했다.

혼다 어코드는 전년동기대비 5배가량 늘어난 3,512대를 기록, C클래스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일본의 또 다른 중형 세단인 토요타 캠리는 35.7% 줄어든 3,313대로 3시리즈를 제치고 7위에 이름을 올렸다.

4위를 기록한 C클래스는 23.9% 줄어든 4,807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GLC가 3,505대로 6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 상반기 수입SUV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GLC에게 수입SUV 판매 1위를 내준 포드 익스플로러는 전년동기대비 12.1% 줄어든 3,185대를 기록했다.

10위는 벤츠의 플래그쉽 세단인 S클래스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9.8% 줄어든 2,664대로 나타났다.

상반기 수입차 판매량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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