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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언론이 주목하며 추천하는 단양 구경시장 맛집, ‘단양마늘수제어묵고로케’

  • 기사입력 2019.06.28 15:33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단양 구경시장 맛집으로 많은사랑을 받고 있는 ‘단양마늘수제어묵고로케’는 단양의 특산물인 마늘과 어묵을 듬뿍 넣은 고로케로 여행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단양 구경시장 맛집으로 많은사랑을 받고 있는 ‘단양마늘수제어묵고로케’는 단양의 특산물인 마늘과 어묵을 듬뿍 넣은 고로케로 여행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더위가 찾아왔다. 더위를 피해 떠날 전국 곳곳의 피서지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남한강을 따라 충주호에서 시원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충북 단양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를 꼽는다면 단양팔경이다.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도담삼봉, 석문 등 단양을 대표하는 여덟 곳의 명승지를 일컫는 단양팔경은 금강산에 버금갈 정도로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한다고 전해지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명소도 많다. 아름다운 단양의 절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와 스릴 넘치는 짚와이어를 경험할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 트래킹을 즐기는 이들의 필수 관광지인 단양강 잔도,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로 불리는 수양개 빛 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를 비롯해 단양에서 가볼만한곳이 눈길을 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액티비티 또한 단양의 묘미다. 하늘 아래 단양을 마음껏 품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로 인기가 높으며 경비행기나 산악오토바이크, ATV, 래프팅 등 다양한 레포츠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더위를 식히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

단양팔경을 잇는 명물이라 하여 이름 붙은 구경시장 또한 들러봄직하다. 주전부리 간식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하기 때문이다. 단양 구경시장 맛집으로 많은사랑을 받고 있는 ‘단양마늘수제어묵고로케’는 단양의 특산물인 마늘과 어묵을 듬뿍 넣은 고로케로 여행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가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이곳의 고로케는 문을 연지 6개월만에 ‘배틀트립’, ‘6시 내고향’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단양 맛집 추천코스로 떠올랐다. 깨끗한 기름에 튀겨낸 고로케는 고소하면서도 담백하여 단양 오면 꼭 사가야 하는 선물용 제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인기가 높은 메뉴는 흑마늘 고로케로, 흑마늘 2~3알이 통으로 고로케 안에 들어 있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단양 마늘을 비롯해 국내산 마늘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 맛이 더욱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새우와 아삭이고추, 땡초오징어, 떡갈비 등 다양한 재료를 넣은 어묵고로케도 선보이고 있다.

진열된 어묵고로케를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기 때문에 보이는 즉시 구매해 맛보는 것이 좋다. 구경시장을 한 바퀴 구경하고 다시 이곳을 찾았을 땐 매진되어 텅 빈 매대를 만날지도 모르기 때문. 매일 한정 수량으로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메뉴인 만큼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매진이 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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