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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 사장 선임

  • 기사입력 2019.06.14 09:44
  • 최종수정 2019.06.14 11:0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지홍상무(사진)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지홍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또 정우영사장은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했다.

이에 따라 이지홍 대표이사 사장은 혼다코리아 경영전반을 책임지게 되며 정회장은 감독역과 함께 이사회 의장을 겸하게 된다.

이지홍 사장은 지난 2002년 혼다코리아에 합류, 2007년 사업관리부장과 2013년 사업관리 담당 이사를 거쳐 2015년 자동차영업부문 이사로 승진했다.

2016년 6월부터는 자동차사업부 상무이사로 승진, 혼다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등을 총괄해 왔다.

정우영 회장은 1976년 대림자동차공업의 전신인 기아기연공업에 입사, 자동차업계와 인연을 맺었으며, 1996년 대림자동차공업 이사와 2000년 대표를 거쳐 2001년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 대표이사, 2003년부터 혼다코리아 사장을 맡아왔다.

정회장은 또 내년 4월까지인 수입차협회 회장직도 그대로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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