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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기아차, 미국시장이 버팀목. 글로벌 마이너스 속 5% 성장

  • 기사입력 2019.06.07 14:46
  • 최종수정 2019.06.07 14:49
  • 기자명 오토데일리
기아자동차의 1-5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24만8,043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4.7%가 증가했다.

기아자동차가 글로벌시장에서의 부진에도 불구, 세계 2위 시장인 미국에서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자동차의 올 1-5월 글로벌 판매량은 11만6,898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1.6%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시장은 9만6,433대로 전년 동기 대비 0.4%가 늘었지만 20만465대로 9.6%나 감소한 내수시장이 문제였다.

해외시장은 중국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침체일로였던 미국시장이 살아나면서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기아차의 이 기간 미국시장 판매량은 24만8,043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4.7%가 증가했다.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미국 신차 수요나 26만9,126대로 1.7% 증가에 그친 현대자동차와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이 기간 토요타는 5.2%, 혼다차는 0.6%, 닛산차는 6%, 짚은 7%, 메르세데스 벤츠는 9.7%, 아우디는 7.1%가 감소하는 등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기아차는 신형 쏘울이 4만6,697대로 16%, 신형 SUV 텔루라이드가 월 5-6천대씩 팔리면서 벌써 1만7238대가 판매된 데 힘입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아차는 월간 판매량에서도 1월 3만7,376대에서 2월 4만3,406대, 3월 5만5,814대, 4월 5만1,385대, 5월 6만0,062대로 매월 판매량을 늘려 나가고 있다.[자료제공: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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