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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알못'도 쉽게 하는 '지우개' 메이크업 눈길…좁쌀 화농성 여드름흉터 진정 화장품 눈길

  • 기사입력 2019.06.06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갑자기 얼굴에 난 여드름이나 트러블은 눈에 거슬리기 마련이다. 외출을 앞두고 어쩔 수 없이 가려야 한다면 지우개로 트러블을 지운듯한 '지우개’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뷰티 전문가들이 말하는 트러블 커버하는 지우개 메이크업은 간단하다. 먼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고 붉은 기가 없는 파운데이션을 손등에 덜어 깨끗한 브러시로 두드리면서 바른다.

이때 각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파운데이션을 두드리면서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베이스 메이크업 전 기초 제품을 바를 때도 문지르지 말고 두드려서 바르면 각질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브러시를 사용한 후에는 라텍스로 손목의 텐션을 이용해서 가볍게 두드리면서 파운데이션을 바른다. 처음부터 라텍스를 사용하면 얼룩이 생기고 메이크업이 두꺼워질 수 있으므로 양 조절이 쉬운 브러시를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우개 메이크업에서 빠질 수 없는 컨실러는 이름 그대로 '감추는' 데 특화된 아이템이지만 컨실러에만 의존했다간 메이크업이 부자연스러워진다. 대부분 컨실러로 트러블을 일일이 커버하는데 컨실러를 따로 사용하면 얼룩이 생겨서 피부가 지저분해 보인다.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을 1대 1로 섞어서 덧바르면 피부 톤이 보정되고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자연스럽게 가려진다. 마지막으로 유분을 잡아주고 커버력이 없는 피니싱 파우더로 꼼꼼하게 눌러서 메이크업을 고정한다.

단 외출 후에는 메이크업을 꼼꼼하게 지우고 피부 진정과 보습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좁쌀 화농성 여드름 없애는 법에 관심이 커지면서 관리법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무턱대고 약을 바르거나 여드름을 건드려 부작용을 겪기 쉽다"며 "피부과 레이저 시술 후에는 처방받은 진정 크림을 꾸준히 바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남지 않도록 꾸준히 홈케어하는 것이 좋다. 이지에프바머 브랜드의 기초 세트 'EGF 바머 5-STEP'이 홈케어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아침용 수더와 저녁용 수더, 세럼, 아이크림, 크림으로 구성돼 남성과 여성 모두 쓸 수 있다. 보습과 영양을 주는 다양한 식물 성분과 함께 피부 나이를 결정짓는 EGF 성분이 효과적인 피부 관리를 돕는다.

'EGF BOMBER 수더 데이'와 '수더 나이트'는 스킨과 로션 기능을 합친 멀티 수더로, 데이용은 산뜻하게 흡수되며 나이트용은 밤에 피는 꽃 4가지 추출물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EGF 바머 세럼'과 '바머 크림'은 얼굴 개기름과 피지 제거에 효과적이며 7가지 차 추출물과 아르간트리커넬 오일이 피부 장벽 강화로 안티에이징을 돕는다. '바머 아이 세럼'은 얇은 눈가 피부 잔주름 케어에 도움을 주며 트러블 피부에 쓰는 재생크림으로 추천한다.

뷰티 정보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여드름 없애는 방법과 흉터 가리는 화장법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더불어 인터넷 화장품 쇼핑몰이나 H&B스토어, 약국 등에서 얼굴 여드름 흉터와 갈색 자국을 없애는 화장품이나 레이져 시술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크림 등 코슈메티컬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인기 순위를 참고하되 성분과 제형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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