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샤오미 공식 총판 ㈜여우미에서 샤오미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를 출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보조배터리로 국내에 잘 알려져 있는 샤오미가 차량용 무선 충전기 진출로 이어지는 것은 국내 차량용 무선충전기 시장의 확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샤오미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는 20W 고속 충전을 지원할 수 있는 높을 출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운전 중 특성상 양손을 다 쓰기 어려운 운전자들을 위해 한 손으로 거치대에 핸드폰을 고정시킬 수 있게 적외선 센서를 탑재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기만 해도 거치대가 열려 손쉽게 거치할 수 있으며, 고정력 역시 단단해 차량이 흔들려도 휴대폰이 떨어질 염려가 없다.

케이스가 두꺼워 인식이나 충전이 안 된다는 걱정도 이 무선 충전 거치대에서는 잠시 내려놓아도 좋다. 4mm의 충전 유효 거리 적용으로 일일이 케이스를 벗길 필요가 없게 설계됐다. 

충전 중 내비게이션을 사용해 스마트폰이 과열되는 경우 자동으로 충전 속도를 지연시키고, 독립 쿨링팬과 방열 팬으로 자동으로 열을 줄여주기 때문에 발열 걱정 없이 효과적으로 충전할 수 있다.

디테일적으로 어두운 차 안에서도 쉽게 거치할 수 있게 은은한 블루 라이트 서클 램프를 적용시켰고, 유리재질의 커브드 글라스로 무선 충전 효율을 높임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차량 인테리어 효과를 접목시켜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우미 마케팅 관계자는 “다양한 기종의 스마트폰과 완벽한 호환성 자랑하는 샤오미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는 그동안 핸드폰으로 내비게이션을 보던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고려해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