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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재개 아테온, 깜짝 7위...1위는 5개월 연속 E클래스

  • 기사입력 2019.06.04 17:21
  • 최종수정 2019.06.04 17:23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달 13일 판매가 재개된 폴크스바겐 아테온이 5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7위에 올랐다.

4일 자동차통계연구소인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코리아의 아테온이 지난달 673대 판매됐다.

당초 폴크스바겐코리아는 2019년형 아테온을 지난 2월부터 판매할 계획이었으나 정부 인증 지연 등으로 미뤄지다 지난달부터 판매를 개시했다. 그 결과 아테온은 지난달 673대를 기록하며 7위를 차지했다.

아테온이 7위에 오르는 사이 벤츠코리아의 E클래스가 전년동월대비 23.4% 늘어난 3,351대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BMW 5시리즈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1% 줄어든 1,334대를 기록했다.

5시리즈에 이어 벤츠코리아의 C클래스가 2개월 연속 3위를 3위를 차지했다. C클래스는 지난달 1,041대가 판매됐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40.7% 늘어난 것이다.

벤츠의 또 다른 주력모델인 GLC가 뒤를 이었다. GLC는 888대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수입 SUV 판매 1위를 달성했다.

2개월 연속 수입 SUV 왕좌를 놓친 포드 익스플로러는 657대로 8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10위에 머물렀던 혼다 어코드는 693대를 기록한 렉서스 ES를 제치고 5위에 올랐다. 어코드는 지난달 전년동월대비 2배가량 늘어난 706대가 판매됐다.

9위는 미니 해치백 모델이 차지했다. 미니 해치백 모델은 지난해 5월보다 무려 7배 가까이 늘어난 581대를 기록했다.

10위는 토요타 캠리로 524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5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TOP10(출처=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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