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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차 복귀’ 쏘나타, 판매 1위...수출 개시 팰리세이드 10위권 밖으로

  • 기사입력 2019.06.03 17:56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드디어 신차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3일 국산차 5사가 발표한 5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의 쏘나타가 전년동월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1만3,376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신형 모델 판매 첫 달인 4월 8,836대로 3위를 차지했던 쏘나타는 지난달 1만3천대를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지난 4월까지 6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그랜저는 8,327대를 기록하며 3위로 내려갔다. 2위는 현대차의 포터로 9,254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의 싼타페는 지난달 6,882대를 기록하며 4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4위를 차지했다.

5위에는 카니발이 이름을 올렸다. 카니발의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23.7% 줄어든 6,109대다.

4월 5위를 기록했던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는 북미시장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판매량이 3,700여대로 감소하면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카니발에 이어 기아차 봉고가 5,379대로 6위를, 현대차의 아반떼가 4,752대로 7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10위에 머물렀던 기아차 쏘렌토는 지난달 4,548대를 기록하며 8위에 올랐다.

9위는 4월과 동일하게 코나가 차지했으며 판매량은 4,328대다.

10위에는 기아차 모닝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까지 TOP10 단골손님이었던 기아차 모닝은 올 들어 TOP10에 오르지 못했다.

2019년 5월 판매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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