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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신형 컴팩트 SUV HR-V 100만 원 할인 판매

  • 기사입력 2019.06.03 17:28
  • 최종수정 2019.06.04 09:4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달 24일 출시한 컴팩트 SUV HR-V의 출고를 시작했다.(사진 왼쪽 KCC모터스 이규철부사장)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달 24일 출시한 컴팩트 SUV HR-V의 출고를 시작했다.

혼다코리아는 “뉴 HR-V는 스타일리시 콤팩트 SUV로 2030 젊은층이 첫 차로써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고, 평소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레저 활동이 많은 젊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도 적합한 모델”이라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뉴 HR-V 출시와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뉴 HR-V 신규구입 및 재구매 고객 대상으로 주유비 100만 원 또는 금융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공식 딜러를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 본인 및 배우자, 직계 존. 비속, 형제. 자매가 뉴 HR-V를 구매하면 재구매 혜택으로 주유비 100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뉴 HR-V의 파워트레인은 1.8리터 직렬4기통 i-VTEC 엔진과 보다 정교해진 무단 변속기(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17.5kg·m의 힘을 발휘하며, 복합연비 11.7km/ℓ(도심: 10.6 km/ℓ, 고속도로: 13.4km/ℓ)의 동급 대비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다.

또, 7단 수동 변속이 가능한 패들 시프트를 채용해 운전자가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주행을 즐길 수 있으며, 3가지 모드로 변환되는 멀티 앵글 후방카메라와 힐 스타트 어시스트(HSA),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 등 다양한 안전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뉴 HR-V는 화이트, 실버, 모던 스틸 총 세 가지 색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판매가격은 3,190만 원이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지난 달 31일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사인 KCC 용산 전시장에서 뉴 HR-V의 1호차 고객에게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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