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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혼다차 올해 우수 협력사 선정...가치 등 2개 부문 수상

  • 기사입력 2019.05.24 09:3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왼쪽부터) 혼다 앨라바마 공장 테츠야 엔도(Tetsuya Endo) 사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매트 카르쉬스(Matt Karshis), 저스틴 킴(Justin Kim), 앤디 애플톤(Andy Appleton)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혼다자동차 올해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24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혼다차의 2018 올해 협력사 시상식에서 '품질 및 배송(Quality and Delivery)', '가치(Value)' 등 총 2개 부문을 수상,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45개 선정 기업 중, 두 개 부문에 이름을 올린 협력사는 한국타이어를 포함해 단 4곳에 불과하다. 

혼다차는 수백 개 협력기업 중 지속적인 기대감 충족, 뛰어난 가치 창출, 새로운 혁신 시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협력사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혼다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현재 북미지역 내 16개 혼다 공장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시상을 통해 ‘가치’ 부문에서 총 4회, ‘품질 및 배송’ 부문에서 총 2회 혼다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며 글로벌 탑 타이어 수준 품질 경쟁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글로벌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혁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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