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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세안? 화장 강도별 얼굴 세안법... 약산성 각질 폼클렌징으로 피부 트러블 제거

  • 기사입력 2019.05.18 09: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스테디셀러템 'TS 각질 & 클렌징 2-SET'는 남성과 여성 모두 쓸 수 있는 'TS 클렌징 젤'과 'TS 아크네 클렌징 폼'으로 구성돼 각질 관리와 체계적인 클렌징을 돕는다.

[M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이중세안이 세안의 정석처럼 자리 잡았다. 반면 전문가들은 매일 이중세안을 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한다. 이중세안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중세안은 크게 논포밍클렌저와 포밍클렌저로 이루어진다. 우선 클렌징 밀크나 크림, 오일 등 거품이 안 나는 세안제(논포밍클렌저)로 메이크업을 지운 뒤 거품이 나는 포밍클렌저로 다시 씻는다.

지나친 이중세안은 세안 후 피부 당김과 건조함의 원인이 된다. 특히 민감한 피부라면 저자극성 세안제로 미온수에 한 번만 꼼꼼하게 닦는 것이 올바른 관리법이다.

비비크림이나 선크림 등 가벼운 기초화장만 했다면 포밍클렌저로 세안하면 충분하다. 유분이 깨끗이 닦이지 않을 것이 염려된다면 미온수를 여러 번 끼얹어 모공을 넓힌 다음 클렌징 패드, 세안타올을 활용해 세안하면 효과적이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썼거나 진한 색조 화장을 했다면 클렌징크림과 폼클렌저로 이중세안을 하면 된다. 특히 워터프루프용 메이크업 제품은 일반 폼클렌저로 닦아내기 어려워 오일이나 크림 등으로 반드시 1차 세안을 한다.

먼저 클렌징크림을 덜어내 얼굴 전면에 골고루 발라 베이스 메이크업을 지운다. 색조, 마스카라를 지울 때는 클렌징크림을 쓰되 손의 열기를 이용해 녹이는 느낌으로 천천히 문지른다.

롭스와 랄라블라, 올리브영 등 H&B 스토어에서 민감성 폼클렌징, 여드름 전용 클렌징폼, 각질 제거 크림, 약산성 클렌징 워터, 얼굴 스크럽 폼 등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다.

겟잇뷰티 등 뷰티 프로그램의 폼클렌징 순위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무엇보다 제형과 성분을 살펴보고 자신의 피부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스테디셀러템 'TS 각질 & 클렌징 2-SET'는 남성과 여성 모두 쓸 수 있는 'TS 클렌징 젤'과 'TS 아크네 클렌징 폼'으로 구성돼 각질 관리와 체계적인 클렌징을 돕는다.

'TS 클렌징 젤'은 양벚나무 열매 추출물을 함유해 각질을 제거하며 사탕수수 추출물과 오렌지 추출물이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진정시킨다. 자연 유래 계면활성제가 들어있어 모공 클렌징 오일처럼 부드럽게 각질 케어와 스킨 스케일링이 가능하다.

클렌징젤 이후에 사용하면 좋은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피부 진정과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을 주는 살리실산을 함유해 여드름 피부 인생템으로 알려졌다. 수용성 고급 지방산이 모공에 잔여물을 남기지 않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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