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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메이크업에 뾰루지 여드름 흉터가 웬 말? 패치 대용 재생 성분 시카 연고 화장품 인기

  • 기사입력 2019.05.03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누디한 의상과 누드톤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킨색의 누디한 원피스나 상의, 톤온톤 하의를 매치하는 패션은 페미닌한 무드로 사랑받는다. 하의는 짧은 옷보다는 미디 스커트나 샤스커트로 풍성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게 트렌드다.

누디한 의상에는 화려한 메이크업보다는 깨끗하고 차분한 피부표현과 누드 아이메이크업이 중요하다. 피부는 나에게 맞는 톤을 선택해 너무 밝지 않은 차분한 톤으로 맞춘다. 눈두덩에 살이 있는 사람이라면 톤 다운된 베이지나 핑크 컬러를, 홑커플 눈에는 시머한 아이섀도우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입술은 밝은 베이지 컬러나 코랄 정도로 전체적으로 은은한 무드를 이어간다.

누드톤 메이크업은 무엇보다 완벽한 피부 커버가 요구된다.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보다 도자기 같은 매끈한 피부에 은은한 아이와 립이 어우러지는 것을 추천한다. 트렌디한 누드 메이크업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피부 트러블 여드름은 패인 흉터나 색소침착을 남겨 피부 고민을 유발한다.

피부에 오래된 여드름 흉터 없애는 방법이 쉽지 않지만 여드름 피부에는 전용 크림이나 여드름 흉터 연고로 재생에 신경을 쓰는 루틴으로 피부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약국이나 롭스, 랄라블라, 올리브영 등에 여드름패치, 센텔라로션, 재생크림 등이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 인기 순위 제품을 따르기보다 성분을 따져보고 직접 내 피부에 맞는 인생템을 발견하는 것이 관건이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여드름 흔적이 남지 않도록 피부 재생을 돕는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여드름이 생겼던 자리에 패인 흉터가 남거나 착색이 남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돕는다. 일반 연고의 기름진 제형이 아닌 화장품처럼 촉촉하게 흡수해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뜨거나 밀리지 않아 흉터에 바르고 메이크업을 하기에도 좋다.

병풀은 인도 전통의학 아유르베다에서 상처 치유 효과로 각광받은 식물로 호랑이풀로 잘 알려진 약초다. 특히 병풀에서 추출한 유효성분 4가지는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인정받았는데 아시아티코사이드,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틱애씨드를 고농축 유효성분 그대로 담겼다.

붉은기가 다소 오래가는 가슴이나 등 뽀드락지에 발라도 좋다. 바른 후 옷을 입어도 옷에 묻어나지 않고 그대로 흡수해 외출 전과 후 모두 가능하다. 가슴이나 등 노출이 있는 옷일 경우에는 연고를 바르고 컨실러나 파운데이션 등을 찍어 흡수시키면 깔끔한 커버가 가능하다.

티에스의 쿠션 제품은 온종일 무너지지 않는 내추럴한 피부 표현으로 함께 사용하면 좋다. 내추럴한 피부 표현부터 글로시, 매트까지 다양해 추구하는 누드 메이크업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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