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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부터 성인까지 이어지는 아토피 트러블 피부, EWG 등급 촉촉한 바디로션으로 관리

  • 기사입력 2019.04.16 09:0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토피란 신체 부위에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알레르기 반응을 말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코)과 결막염(눈), 천식(기관지) 등이 해당한다. 흔히 아토피로 축약돼 쓰일 때는 아토피 피부염을 지칭한다. 유아와 소아에게 자주 발생하며 5세 이전에 성장과 함께 증상이 사라지거나 완화된다.

하지만 증상이 사춘기 이후까지 장기간 지속되거나 빈번히 재발해 엄마들을 힘들게 하는 사례도 있다. 얼굴 아토피는 학교와 사회 생활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성인 아토피 원인은 물론이고 신생아 피부에 발생한 아토피도 그 이유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유전과 환경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고 본다.

아토피 피부염이 다른 알레르기 반응을 동반하거나 악화 현상이 반복된다면 전문의를 통해 진단을 받은 후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게 우선이다. 아토피 없애는 법에는 왕도가 없다. 만성병이기에 꾸준한 병원 치료가 반이라면 나머지 반은 아토피에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건조증을 개선하기 위한 피부 보습이다.

피부 전문가들은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으로 목욕 후 3분 내에 바디로션 등 보습제를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목욕만 하고 끝낸다면 피부는 더 건조해질 수 있다. 3분 이내에 면 수건으로 가볍게 물기를 제거하고 바디로션과 크림 등을 발라야 하며 피부가 늘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자주 사용해주는 게 좋다.

이 때문에 롭스와 올리브영, 랄라블라 등 H&B 스토어와 약국에서는 국민 아기로션으로 불리는 아기 스킨, 로션이 다수 출시돼 있다. 바디밀크나 촉촉한 타입의 바디로션이 주를 이루는데 인기 순위보다는 제형과 성분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민감성 화장품브랜드 아토트로의 ‘ATOTRO 바디로션’은 엄마와 아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보습력 좋은 아기로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민감하고 쉽게 피부가 예민해지는 사람이나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강력한 수분 감을 원하는 사람에게 먼저 인기를 끌며 입 소문이 퍼졌다.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시어버터와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알란토인 등을 함유해 건조함으로 인한 간지러움을 케어하고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아기 피부 건조로 고민 중인 엄마들에게 바디로션 고르는 일은 쉽지 않다. 대게 바디로션 순위와 악건성 바디로션 추천 목록 등을 꼼꼼히 비교한 뒤 성분이 순한 친환경 바디로션으로 마음을 돌린다. ‘ATOTRO 바디로션’은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Green 등급 포뮬러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 보습을 위해 매일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그는 목욕이 권장된다. 다만 아토피 예방과 완화를 위해서는 시간에 조금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목욕 시간은 최대 20분을 넘지 않도록 하며 3분 내에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를 건강하게 감싸는 피부 장벽 보호막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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